봄맞이 위해 정리를 하나씩 해 나간다.

혼자생활 하다보니 모든 작은일들까지 손수해야 한다.

큰 솜이불을 해체하고 속,겉청을 세탁하고 건조하고 털고서 다시

겉과 속을 맞추어 바느질을 한다..하는 모습을 머리속에 그려보니 우습다..ㅎ

 

솜이불을 해체하고 세탁하기前 많이 생각을 했다.

솜을 어떻게 세탁하고 건조하고, 부풀음 어떻게 원상복귀 할 지?

궁리끝에 할 수 있어! 나는 가능해!하고 큰 세탁기에 겉과 속을 세탁하는데

속청은 크기가 커서 낑'낑' 구겨넣고서 힘들어하는 세탁기를 도와 롤링을 거들었다..

 

건조를 하는데 몇일 햇볕에 말리고 새벽이슬 피하고

또 볕에 말리고 또 말리고 새벽이슬 피해 보관하기를 반복

이제는 부풀도록 툭.툭.툭 치면서 모양새를 갖추기 위해 두둘겨주고

말리고 또 말려 겉과 속을 맞추어 겨울이불을 정리했다..솜이불 정말 힘든다..ㅎ~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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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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