祇園のおんな.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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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柳芽をふく  石畳  못다 필 꽃눈 틔운 돌판 포장길

花見小路に 灯がともる  하나미 거리에 불이 켜지네

髪をおふくに 襟足しろく  틀어 올린 머리에 목덜미 하얗고

心ばかりの おもてなし  마음만 앞서는 정성껏 접대

京都祇園の おんなは身をこがす  교토 기온의 여인은 애를 태우네

 

2

夏は宵山  大文字  여름은 요이야마 큰 대자 횃불

惚れた弱みの 夕涼み  반해 함부로 못할 저녁바람 쐬기

もやい恋です かなわぬ願い  함께할 사랑이란 이루지 못할 소원

涙かくして  おもてなし  눈물을 감추고 정성껏 접대

京都祇園の おんなは深情け  교토 기온의 여인은 그윽한 사랑

 

3

霧にかすんだ 花灯路  안개 속에 뿌예진 꽃 등롱 길

いまも面影 また浮かぶ  지금도 얼굴모습 다시 떠올라

強く生きなきゃ この花街で  굳세게 살아야 해 이 환락가에서

笑顔はんなり  おもてなし  미소는 화사한 정성껏 접대

京都祇園の おんなは夢を抱く  교토 기온의 여인은 꿈을 간직해

祇園[기온]은 교오토시 히가시야마구(京都市東山区)에 있는 교오토(京都)의 대표적인 번화가이자 환락가.

교오토(京都) 유수의 화가(花街 - 舞妓가 있는 것으로도 유명)가 있음.

가부키 극장(歌舞伎劇場), 가부키 연습장, 기온회관(祇園会館) 등이 있으며 찻집, 요정, 지난날의 운치와 격조를 연상케 하는 격자문살 집들이 있고 시라카와(白川) 강변 지구는 국가의 중요 전통적 건조물 보존지구로 선정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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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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