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
水のながれを 忘れた川に だれが捨てたか 赤い花
강물의 흐름을 잊어버린 강에 누가 버렸는지 붉은 꽃
ひとの運命の 浮き沈み 傷はのこって いるけれど
사람 운명의 흥망성쇠 상처는 남아 있지만
俺にゃやさしい 夜明け街내겐
다정한 새벽녘 거리
二、
愛をほしがる そぶりも見せず 俺につくして くれた奴
사랑을 갖고 싶은 기미도 안보이고 내게 정성을 다해 준 사람
白いうなじと ほそい肩 無理なわかれを させたのも
하얀 목덜미와 가녀린 어깨 무리한 이별을 시켰던 것도
こんな夜明けの 街だった
이런 새벽녘의 거리 였어요
三、
夢をふくんで 目覚る並木 ゆけばひとりの この俺を
꿈을 품으며 눈을 뜨는 가로수 떠나면 혼자인 이 나를
そっといたわる 詩(うた)がある やがて都会の 旅びとを
살며시 위로하는 詩가 있어 머지않아 도시의 旅人을
乗せて始発の 船が行く
태우고 시발의 배가 떠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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