祈雨心

내마음의 詩 2009. 3. 16. 23:14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렸다

너를 기다리다 목마른 대지

너를 기다리다 갈갈이 찢어진호수..

내려오는 것 부그러워

밤새 안개비만 뿌리고 떠났구나

꽃잎에 내려앉아젖은 모습 남기고..

그렇게 떠나간 모습

아쉬워실가랑비 되어

하루종일내리고 멀리 떠났구나..

너 그렇게다녀갔지만

너를 애타게 기다리던 님은

너를 보고도반갑게 맞이않구나..

언제 다시 한 번 다녀가렴

지은죄 하염없이 눈물흘리며

대지흠뻑젖시며 용서를 구하고..

지금 다시 찿지 않으면

너를 가슴안아 줄 사람없고

온다해도 우산들고너 외면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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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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