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멀리 있어도
외로워 말자우린 같은 높은하늘 아래 있잖아..
우리 만날 수 없어도
그리워 말자고개들면같은 땅위에 서 있잖아..
우리 괴로워도 울지말자
밤하늘 별들 달빛젖어울먹이며 눈물짖는다..
우리 보고파도
만나지말자 만나면 두줄기 눈물흘러내릴거야..
우리 미워하는 것도
사랑했기 때문이야 너는 나를,난 너를 서로가..
보고파도
그리워도, 미워도
만나지 말고, 말하지 말자
이 목숨 다하는 날까지 영원히
서로를생각하는心中面鏡으로 남아 있고싶다..
그런데도
아직 난 너를 못 잊어
애타우는 가슴 어둠길 불빛
하나 둘헤아리며오늘도 말없이 걸어가는구나..
'내마음의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르지 못하는 이름 하나.. (0) | 2009.04.01 |
---|---|
祈雨心 (0) | 2009.03.16 |
그대와 함께 가을여행 떠가고 싶다.. (0) | 2008.09.26 |
작은빛으로 속삭이는 별이 되고싶다.. (0) | 2008.09.22 |
당신없는 세상 나도 없습니다 / 최 수월 (0) | 2008.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