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아만 밤 밝히는

하얀별과 달이 되어

세월가도변치않는 영원한 모습이고 싶다..

두 눈 지긋이 감고

봄이면 새싹돋는 소리듣고

여름에는졸졸거리는 물소리 귀기울이고..

가을은 낙엽소리 듣고

겨울에는 눈 내리는 소리들으며

깊은산골 붉게 물드는 석양하늘 바라보자..

바람이불면

눈물글썽이는 별이되어

달빛창가 걸터앉아이슬노래 부르고싶다..

불러도 기다려도

만날 수 없지만 우리는

골목길 희미한 그림자되어

어디론가정처없이 마주 걸어가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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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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