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맑은 새벽에 나무그늘 사이에서 산보할 때에

나의 꿈은 작은 별이 되어서 당신의 머리 위에 지키고 있겠습니다.

 

당신이 여름날에 더위를 못 이기어 낮잠을 자거든
나의 꿈은 맑은 바람이 되어서 당신의 주위에 떠돌겠습니다.

 

당신이 고요한 가을밤에 그윽히 앉아서 글을 볼 때에
나의 꿈은 귀뚜라미가 되어서 책상 밑에서 ‘귀똘귀똘’ 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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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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