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떠나간다
이름모를 곳으로
또 다른 계절부르며
이제가면 다시 볼 날 언제이드뇨..
비 맞은 사랑
너의 가슴 나의 마음
가슴눈물가득 빗물되어
두줄기 눈물 뜨겁게 흘러내리네..
하늘엔 슬픔
울리는 천둥소리
거리엔 슬픔의 눈물
차가운빗줄기 바람에흐트져간다..
어디로 가야하나
너의 괴로움 나의 슬픔
이슬젖은 새벽 하얀언덕
한줄기 이름없는 풀잎은 눈물짖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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