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은 돌아와도
떠나간 사랑이 돌아와도
그리운 목소리 돌아왔지만
보이지 않는 너의 하얀미소 어디에..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나요
어디를 가더라도 계절은 떠나가도
나의 그림자 되어 지울 수 없는 그대..
떠나가던 날도
돌아와 앉은 그날도
그대 속눈섭 나의 눈동자엔
눈물고여 말 못하고 흐르는 이야기들..
흐느끼는 소리
일렁이는 그림자
부끄러워 말못해숨었나요
그대는 나의 등뒤 숨은 그림자인가요?
그대 떠나가던날도
내가 돌아오던날도
비워져가는 마음들도
내마음 속깊이나의 그림자 되어 아직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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