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면

가슴앓이 모습 벗고

향기나는 꽃잎을 바라보라 하네요..

비가 내리면

멍울진 사연들

우산벗고 빗속으로 던져라 하네요..

바람이 불면

떠나지 않는미련

강언덕에서 날려 보내어라 하네요..

단풍 들면

고왔던 시간들

오색병풍 접어 회색추억되라 하네요..

눈이 내리면

까아만 그림자

하얗게 덮어하얀그림자되라하네요..

계절이 다시오면

희미한 기억속추억으로

새롭고 아름다운길 걸어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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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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