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오지 않는
겨울밤창가 홀로 앉아 노래들으며
한잔의술을 마시며파란바다 흰구름 되어본다..
두 눈을 감으면
밀려오는 파도소리
밀려가는 파도소리와갈매기 울음소리 들린다..
뱃고동소리마저
멈추고 잠들은항구
등대불만이 검은바다위 파도따라 불빛걸어간다..
바닷바람에
연기처럼 휘날려 가는
모래처럼 오늘 하루도 뿔뿔이 흩어지는 시간이여..
내일 또 다시
우리는 또 다른 시간앞에
일어나하루를 걸어야 하고 내일 바라보아야 한다..
비워져 가는 술잔위에
어리던 달빛,별빛마져 잠들고
볼 수 없는 어둠에 내마음내일 향해 졸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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