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뜨면

그대에게 편지를 써서

솔바람에 내마음 실어 보내고 싶습니다..

꽃이 피면

그대에게 편지를 써서

봄바람에 내마음 실어보내고 싶습니다..

비가 오면

그대에게 편지를 써서

비바람에 내마음 실어보내고 싶습니다..

낙엽 지면

그대에게 편지를 써서

갈바람에 내마음 실어보내고 싶습니다..

눈이 오면

그대에게 편지를 써서

눈보라에 내마음 실어보내고 싶습니다..

외로우면

그대에게 편지를 써서

강바람에 내마음 실어보내고 싶습니다..

그리우면

그대에게 편지를 써서

실바람에 내마음 실어보내고 싶습니다..

달이 뜨면

그대에게 편지를 써서

하얀바람에 내마음 실어 보내고 싶습니다..

별이 지면

그대에게 편지를 써서

찬바람에 내마음 실어 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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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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