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울 때나 슬플 때나
언제나묵은것은 흘러보내고
새로운 신선한 것들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흘러간 아팠던 과거
흘러온 숱한 역경들이
흐르는 물에 떠내려 보내고 한줄기 희망으로..
얼어붙은 폭포수
따스한 봄날 한방울씩 녹아
맑은 물소리 부르는계곡되어노래하고 싶다..
부른노래 아름다워
붉고 노란 바바리코드 걸치면
아름다움 두 손 잡고푸른하늘향해 걸어가리..
오늘같이 하얀눈내리면
창가에그려져가는 그대모습
모습그린 당신은 누구인가요? 내 마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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