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보내기 싫은가을아
벌써 서둘러 떠나려 하는가
난 아직 가을꿈 속 님 그리워 하고 있는데..
너의 모습
봄날 초록새싹
여름날 푸른 잎새는 온데간데 없고
앙상한 가지 퇴색된 갈색 마른잎 이구나..
넌 떠나면
겨울길목 우두커니
바바리코트 옷깃세워
바람에 사각거리는 낙엽소리 들어야 한다..
쓸쓸한 이 거리
한적한 이 거리에서
미련 때문에 발길 멈추고
아쉬움에 흘러가는 하늘구름 쳐다 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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