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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송이 꽃이 되어

그 대 오기만을 기다리다

노을진붉은하늘 바라보며

그 대 오기만 손꼽아 기다립니다..

호숫가 새벽안개

그 대 그리움젖셔도

잔잔한호수물결 바라보며

그 대 오기만손꼽아 기다립니다..

이른 아침안개

허리 감싸 안아도

이슬젖은 한 송이 꽃이 되어

그 대 오기만 손꼽아 기다립니다..

그리움 단풍진

붉은가을 갈색추억 되어도

바람에 뒹구는 낙엽 바라보며

그 대 오기만 손꼽아 기다립니다..

그 대기다리다

하얀눈 내리는 겨울되면

호숫가하얀 눈꽃송이되어

그 대 오기만 손꼽아 기다립니다..


사진 : 꽃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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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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