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워진 마음

이름모를 낯설은 꽃앞에서

사랑노래 부르던 아득한 그 날

예쁜미소고운 목소리로 다가서던 너 였는데..

지금은

어제의 너가 아니고

오늘의 너는어제의 너가 아니라

손 내밀어도 잡히지 않는 멀어져간 너이구나..

그 날의

다정했던U& I는

오늘의 어색함으로 남아

부르지 못하는 이름으로 이 가을길을 걷는다..

낙엽언덕

피우지 못한향기

가을바람에 스쳐 지나가는

한 줄기 미련 그대 가슴속 설레임으로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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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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