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어 다오

지나가는 바람아~

흘러가는 구름아~

이 가을 끝없이 가면 어디서 머물려고 하느냐..

지나간 추억

지나온 발자취따라

뒤돌아 보는길 아득한데

이 가을 따라 계속 가면 옛길 멀어져 가는데..

찿아가는 추억

만들어 가는 추억들은

낙엽과 함께 갈바람타고

이 가을 정처없이 떠나가고 있는데 우린 언제..

한 걸음 두 걸음

다가가지만 멀어져만 가는

우리 그 어디뫼두 눈 마주할까

너와 나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리면 우리 만나질까..

가지마오

떠나지말아주오

그 대 떠나가는 이 가을

두 팔 저어 세워보지만 그냥 지나가는바람같구나...

'내마음의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엇이 되어 다시..  (2) 2006.10.19
your empty seat.. (그대 빈자리..)  (4) 2006.10.18
이 가을이 가면...  (2) 2006.10.10
your fragrance..(그대향기..)  (0) 2006.10.03
autumn a wait..(가을 기다림 ..)  (0) 2006.10.02
블로그 이미지

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