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지나는 길목

손에 잡히지 않는 미련

그리움은 마음속 새싹처럼 피었다가

갈색낙엽바람에휘날리면 쉬어가지는 마음..

스쳐가는 바람

어제는 포근하였는데

오늘 스산한 느낌마져 든다

내일 부는 바람은내옷깃 어떻게 다가올까?

갈색젖은 마음

바라보는 하늘 청명한데

흘러가는 세월 굽이져 지나구나

이 길 곧장가면느티나무 다다라 머물것인지..

하이얀겨울

찬바람부는 언덕에서

회색모습 흘러가는 강물 바라보며

忍苦微笑로 걸어온 고된인생길 뒤돌아 보겠지..

눈물젖은 빵먹던 모습

그리움에 가슴눈물 젖신 모습

외로움에 멍든가슴 웅켜진 모습들이

손수레 무성영화관 홀로 돌아가는 필름처럼 말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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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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