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그리워

뜨거운 여름지나

쓸쓸한가을길목에 서서

잎새에 새긴그대 소식 하염없이 기다려져 갑니다..

푸른산골

맑은 새소리는

외로움 기다림음표로 바꾸었지만

그대 기다리는 나의 마음가랑잎되어 흩어져갑니다..

깊은 계곡

흐르는물소리는

나의노래되어 흘렀지만

오색낙엽 덮혀 졸졸소리마져 아득히 멀어져 갑니다..

깊어가는 가을

그대 소식 올까봐

마음속 우체통 열어보지만

갈바람타고 낙엽따라 가버렸는지 보이지 않네요..

'내마음의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 가을이 가면...  (2) 2006.10.10
your fragrance..(그대향기..)  (0) 2006.10.03
Autumn smell..(가을내음..)  (0) 2006.09.27
if leaved love...(떠나간 사랑이라면..)  (1) 2006.09.22
Autumn rain.. ( 가을비.. )  (4) 2006.09.10
블로그 이미지

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