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찿아
산책으로 가는 길
지나치다 뒤 돌아보는
아름다운 모습에 낮설은 언어로
남기고 하고픈 마음으로 잎새편지 띄웁니다..
다시 보고싶어
달려가 마음으로 안아보는
너 이지만 아름다운 미소만이
나의 가슴 설레임으로 그대 앞에 다가섭니다..
손 잡을 수없고
건넬 수 없는 그리움이라
오늘도 살며시 보고 가는 너의 모습
그대 몰래책속에 흘린 그리움 보이시나요..
나는 외로운
눈속 홀로 선 푸른소나무라..
그리움으로 그대 앞에 다가섭니다
그대 가슴한마리 나비 되어 메물다 가렵니다..
오늘도 괜시리
하늘높은 구름 올려보고
대답없는 그대 부드러운 언어
목마르게 기다리며 마음으로 편지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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