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대 먼 모습들이

옷깃 스치는 잔잔한 바람되어

귓가를 스쳐갑니다.분명 그 대의 숨결이겠지요..

한 줄기 목마름에

바람에 휘날리는 너의긴머리 모습 담지만

말없이 스쳐가는 흑백추억속 그 대의기억이겠지요..

그대 향한그리움도

앙상한 가지 초록눈망울처럼

말없이 소리없이 햇살같이 엷게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꽃 피고 새 우는 마음골짜기

어느새 찿아 스며드는 너의 보고픔이

몸부림 되어 오늘도 잠 못이루고 몸살앓아 지나갑니다..

말없는 소식에

가슴깊이 용솟음치는 그리움

전하고 싶지만 하늘높은 파랑새는 아직 날아가지 않습니다..

'내마음의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Don''t move heartclock  (2) 2006.03.24
happy dream of the spring  (2) 2006.03.17
Find to you..(너를 찾아서...)  (0) 2006.03.05
두고 온 그리움..  (2) 2006.02.19
あの 星と 月の樣に.. (저 별과 달처럼..)  (5) 2006.02.12
블로그 이미지

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