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서리黎明언덕
깊은 잠 깨어나 숨가쁘게 달려
붉은햇살 가슴안고그리움 피우는 여인이여~
외로움풀어놓고
그리움병풍(屛風) 앞 흐느껴 울며
뒤 돌아보지 않고 눈물 훔치며 말없는 여인아~
떠나가는 구름
너의 슬픔 검게 피어
소리내어온 세상 차가운 비바람 몰아치는구나..
얼룩진 눈물자욱
누가 볼까 빗방울 눈시울 젖셔
너의 슬픔 빗줄기 되어외로움 감추어 갑니다..
쓸쓸함 비바람치지만
뒤 돌아서 울지않는너의 모습
언덕에 이는 바람 치맛자락哀水 젖는구나~
너를 위한 그리움
지나가는 뭉개구름 싣어
고개넘어유리같이 맑은아침 파랑새되어 찿아가리~
그 곳 들녁 구슬프게
비나리면 너의 슬픔 우산받쳐
雨水젖은 나의 눈빛으로가슴마주 하리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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