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하게 퇴색되어 가는 미련

아름다웠던 그 모습 흑백추억으로 변해갑니다..

두텁운먼지 내려앉은 추억

찬바람 서리에도 쉽사리 잊혀지지 않습니다..

우리사이 닥종이 문이라면

몰래 입술침 발라 구멍내어 들여다 보겠건만...

우리사이 무엇도없는데

말하지도 만나지도 못하는가요 우린 왜~

의미없는 만남이겠지요

멀리있어마음 쌓을 수 없는 빈껍질 인연이라..

어찌하란 말인가요!

나도 상처깊어 눈물젖어 가는 가슴인것을...

그대와 나

채울 수 없는 빈마음으로 한세상 지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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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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