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아지랭이 피는 대지

달려갔어도 마주 못하는 사연안은 빈마음..

보고픔에 목소리 들어보지만

마주할 수 없는 시간이기에 껍질연인이 된다..

손에 쥔 행복 없기에

줄 수 없는 빈 마음이기에 가슴 아파옵니다..

기다림에 보답할 수 없는

나 이기에 떨구어 가는 마음괴로움 더해집니다..

기다리는 임이시여!

잡히지도 잡을 수도없는 나말없이 떠나고 싶습니다..

그러나 떠나기에는 가슴눈물 젖어

허전한 마음 채울 수 없는 무기력한 나 입니다..

세상살이 뜻데로야 되겠오만!

의지 노력 충만하는데도오지 않는 결실 괴로움만..

답답가슴 긴 한숨몰아내 보지만

님의 기다림에 두려움 더 해져만 갑니다..

사랑하지만 사랑할 수 없는 당신이기에

오늘 밤도 잠 설쳐 보고픈 그대에게 용서 빕니다..

'내마음의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고싶은 정~  (2) 2005.11.20
우린 무엇이길래..  (0) 2005.11.18
사무치는 그리움..  (0) 2005.11.17
갈대추억..  (0) 2005.11.15
진실로 가는길..  (0) 2005.11.13
블로그 이미지

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