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추억..

내마음의 詩 2005. 11. 15. 16:11


스산한 바람불어 흩어져 가는 갈대꽃

시름겨워 휘날리는 백사장 분신되어 날려간다..

강바람가슴안고 춤추는 참새떼

메마른 갈대가을노래 부르며축제열어 가고..

여름 강나루 추억마저 메마른 백사장

강바람에흩어지는추억석양마루 펼쳐져..

공허한가슴 깊은 마음속

옛시절 강가 모레장난하던 생각에 잠겨져간다..

모레성쌓고쪼막눈 마주하던

개구쟁이들 강바람타고모습 그려져 가는데..

그시절티없이 맑은 모습

모두 어디에걸어 두었을까? 보고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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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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