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흘려 성살히 살아온 세월.

내사랑 져버린 힘겨운 시간.

네 마음 비워진 이 시간 지금.

가볍고 허무한 이 가슴 공간은..

너는 너 데로, 나는 나 데로..

너는 저 길로, 나는 이 길로..

너 와 나 갈길이 따로 있구나..

살다 보면 알게되겠지일러 주지 않아도..

너는 알겠니, 나는 알겠니..

이미 끝나버린 사랑 인것을..

제 갈길로 떠나가고있구나..

살다 보면 알게 되겠지 버린다는 의미를..

다시 우리 만나지도 생각지도 말자..

서로가 멀리 돌아서서 비켜서 걸어가자..

골목길 마주치는 눈동자 애써 외면하자..

살다 보면 알게 되겠지 헤어지는 의미를..

잠시 머물다 간 인생, 훌쩍 가버린 세월..

잠시 스쳐가는 청춘이라 생각되기에는..

안녕이란 말도 없이 훌쩍 떠나버린 우리..

살다 보면 알게 되겠지 얼마나 바보처럼 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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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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