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너머 황혼 물든 저녁노을

하루 피로 가득안고 보금자리 찿아든다..

푸른잎새 사이사이 날아가는 작은새

어둠 짙은 둥지 내려앉아 부리 깃털속으로..

힘겨운 하루 고이 접어 침실 향해

지친 몸과 마음 침대위 포근히 잠재운다..

환희 펼친 꿈나라 아름다움

달빛 별빛 만나 맑은 미소 나눈다..

은은한 달빛 살며시 다가와 속삭인다

당신의 내일은 밝고싱그러운 아침일 것이라고..

찬란한 별빛 화려하게 다가와 속삭인다

당신의 내일은 맑고 향기로운 아침일 것이라고..

창 넘어 사라지는 별빛,달빛 손 마주하고

내일 위해 어둠 덮어 나를 잠재우고 떠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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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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