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곳 잃은 길에서 방치 해 놓은 백마
차가운 하늘아래 땅위에서 낙엽 맞으며 서럽게 홀로 있다..
주인은 어디로 갔는지?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 나를 그냥 방치한 채
이 차가운 겨울을 지내려나 보다...야속한 주인은 아직 울고있는 백마를 버려 둔 채 어디론가 마음여행을 떠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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