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곳 잃은 백마..

special day 2016. 12. 17. 10:28

갈 곳 잃은 길에서 방치 해 놓은 백마

차가운 하늘아래 땅위에서 낙엽 맞으며 서럽게 홀로 있다..

주인은 어디로 갔는지?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 나를 그냥 방치한 채

이 차가운 겨울을 지내려나 보다...야속한 주인은 아직 울고있는 백마를 버려 둔 채 어디론가 마음여행을 떠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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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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