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母という名の ゆたかな川に こころおよばぬ 川もある

어머니라는 이름의 풍만한 강에 마음이 미치지 않는 강도 있어요

その川に 身をまかせ おんな三十路を ながれてきたが

그 강에 몸을 맡기고 여자 서른 살을 흘러 왔지만

今もひとりの 笹小舟

지금도 혼자인 조릿대 작은 배

 

** 笹小舟 : 조릿대 잎으로 만든 장난감 작은 배,

               여기서는 본인을 그 배에 비유해 인생의 강을 흘러간다고 노래하고 있음.

2.

岸にぶつかり 早瀬にもまれ 渦にまかれて 傷ついて

기슭에 부딪치고 급류에 시달리며 소용돌이에 말려들어가 상처 받으며

たどりつく 浮世橋 花はくれない 柳はみどり

찾아가 닿는 뜬세상 다리 꽃은 다홍색 버들은 초록색

しばし憩の ゆめをみる

잠시의 휴식에 꿈을 꾸어요

3.

俺でいいのか わくらば舟で それでいいのと 頷いた

나로서 괜찮은가 병든 잎 배로 그걸로 괜찮다고 고개 끄덕였지

泣かせてよ おもいきり 明日にはぐれた 似たものどうし

울려주세요 마음껏 실컷 내일에 놓쳐버린 닮은 사람끼리

いのち繋いで ふたり川

생명을 잇는 두 사람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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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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