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빌딩 사이
큰 朱玉 떠오른다
뜨거운 열정 내가슴
뜨겁게 비추며 높이 솟아 오른다..
붉은햇살 속
검은 아스팔트위 달린다
하나 둘씩 지나가는 빌딩들
송곳길 굵은길되어 어깨 지나간다..
지면마찰소리
스치는 바람소리
들리는 라듸오 노래
깜박이는 신호등앞 멈추는 차량들..
파란불들어온다
일제히 줄지어 달린다
어디론가 별별모습으로
이리저리 흐트지며 사라져 간다..
가방 들고
모자 눌러쓰고
두터운 옷 끼어입고
기다리고 달리고 걷는 사람들..
가는 길
어딘지 몰라도
무슨생각하면서
반복되는 하루삶을시작한다..
누구든 자신이
기준되는 생각
기준되는 행동으로
생각하고 움직이고말하고 있다..
과거 잊고
현실 입장에서
평가를 내리고 메긴다
지나온 뒷모습꼬리감춘 짐승처럼..
이렇게 해라
이렇게 해야한다
왜 그렇게 하지 않느냐하면
지나 온 과거가 웃는다 등뒤에서..
우리는 어떤모습
우리는 어떤행동으로
살아왔고 살아가고 있는지
다시 한 번뒤돌아 보는 인간이 되자..
하루를 살아도
진실로 살았는지
진실로 살고 있는지
참되고 고귀하게 살아가는지를..
하늘에서 내려다 보고
강물이 흘러 지나가며 보고
산이 둘러싸자신을 보고있다
그들을 바라보라 어떤모습으로 보는지..
부끄러우면
바르게 살아가고
부끄럽지 않으면
열심히 살아가고 욕심버리고 과욕말라..
세상은
오르막 내리막
공존하며그네처럼
올라가면 내려오고한다 우리 인생사는..
어쩌다 이렇게
어쩌다 저렇게
어쩌다 요렇게 된다고 한다
부족한 것 충족한 것 둘 다 가진 우리다..
깨닫고
깨달아 가자
한 줌의흙에서 태어나
한 줌의흙으로 들어가는 인생들이다..
가진 것 있으면
부족한 것 있고
부족한 것 있으면
가진 것 있다, 부러워 말고 부끄러워말자..
가졌다고
교만하지 말자
부족한 것 더 많은것이 인간이다
내세울 것 없는 자작은 것 키워 말한다..
부족함은
잘 못 아니다
작은 것 부풀려 부족 메꾸는 자가
큰소리 친다 내세울 것 그것 뿐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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