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가려함이
이렇게 망설여질까
가기도 어려움 걸음
다가와도 두려움 가슴인 것을 나는..
잊지 못하는 건
보내지 못한 마음이고
떠나가지 못하는 마음인 것
같이 있는다고 행복한 것은 아닌데..
푸른잎새
같이 있을 땐 바람에
팔랑이며 손짖하며 노래하지만
떨어진 낙엽이 되면 서로 아픔만이...
잎새 속삭임
그립고 아름답다지만
떨어지는 낙엽이면 바람에
가슴아픈 세월이겠지 생각에 아직도..
오늘 지나고
내일을 기다리며
생각하고 생각해도
걸어가지 못하는 마음 아쉬움이요..
아무 의미없이
지내온 세월 아니였고
이루어지지 않은 세월 되어
아픔 나눌 수 없고 영원위해 멈춘걸음..
걸어 온 어제
지나온 오늘하루
걸어가야 할 내일도
영원 위해 혼자 아픔으로 지냅니다..
보고싶은 그대여
당신이라 부르지 못하는
이 가슴 미움없이 용서해 주오
더 이상은 욕심이라 생각하고 아주..
마음과 마음
영원한 것은 멀리
하늘보며 구름보듯
소리없는 그리움 행복이라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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