黎明트면

새벽을 깨우는

시골 감나무 가지

산까치 우는 소리 그리워진다..

이슬 삼키는

햇살 드리우면

시골들녁 논두렁 사이

물흐르는 소리듣고 싶어진다..

해질 무렵

산아래 초가마을

참새굴뚝 하얀연기

아련한 먼 추억으로 가고싶다..

별빛마을

달빛그림자

바람에 일렁이면

짖어대는똥개소리 듣고싶다..

그 옛날

뛰놀던 시골마을

코수건 달고 놀던 웃음들

초가삼가둥근박되어나를 부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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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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