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파도..

내마음의 詩 2007. 11. 3. 23:08



가고파도 보고파도

기다려도다가가도

보이지 않는 너이기에

찬바람부는 가을창가에서 오늘도 너를 부른다..

바람찬 가을밤

오늘따라 유난히

바람에 일렁이는 별빛은

유난히 깜박이면서 어둠밤 은하수길 걸어간다..

지금은 무엇을 할까?

밤하늘 별빛만이 알 수 있어

찬바람 태워 내마음 보내지만

가슴여민 마음엔 싸늘한 찬바람만 스미어 들고..

너를 향한 그리움은

어제도 오늘도낙엽되어

바람이 부는데로 사각거리며

이리저리맴돌다 개울가 갈색쪽배되어 떠나간다..

오솔길따라

물흐르는 계곡따라

너를 찿아가지만 들려오는건

나뭇잎사이로 스쳐지나가는 차가운 바람소리뿐...

내일은 오려나

내일은 만나려나

기다려도 오지않는 너

바람처럼 낙엽처럼 훨훨날아 너의 갈곳 따라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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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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