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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人은 내면의 감정을
계절,날씨와 자연을비유하고
시간과 공간속에서 글을 쓰며 노래 부릅니다..
사랑, 행복을
노래부르는詩人은
외롭고 쓸쓸한 공간이가슴속 깊이가득하고..
사랑. 행복으로
가득한 詩人은 그리움몰라
물소리,새소리,바람소리를 아름답게 만든다..
사랑,행복이 가득한 詩人이
외로움,쓸쓸함을노래하는 것은
보다 아름다운삶을향유하고자 하는 것이다..
가을그대는
비워져가는시간이 외로워?
아님,공간이 아름다워?노래하는 詩人인가요?
가을밤 찬서리안고
지난 추억 발자욱 밟으며
가을밤 별빛노래 햇던공간으로 뒤 돌아 가 보지만..
난 그 가을위로
오늘도 내일도 갈색낙엽되어
흰눈내리는 겨울길목 물음표 향해 뒹굴어 갑니다..
나는 무엇이고?
그대는 무엇인가요?
대답하지 않는 그대와난 무엇이 되어 걸어 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