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기억하지만
혼자 생각으로 돌아섰기에
보고팠던 마음도어리석은 장난이
되어버린것은당신의 욕심 때문입니다.
목소리 찾지 않는 것은
나팔꽃같은모습목소리에서
들려온 이야기들이또 다시 들릴까봐
그것이 몹시나도 두려운 까닭입니다.
목소리 기억에 담고
어딘지 모를 길을 지날때
떠오를지 모르는 시간들이 두려워
그냥 모른척쓰라린세월 지나갑니다.
이 생명 다하여 재가되어
한 줌 흙이 되어지는 그날까지
내게너무나 가슴아픈 상처이고
괴로움으로 남겨질 인연 때문입니다.
깨어나지않은 여명
희미한 추억을 뒤로 한 채
어둠 삼키고 새로움 향해
찬이슬 젖시며 힘찬인생질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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