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잔의 술을 마시고

정원 나가 별밤바라보며

반짝이는 빛 한참을 올려본다

오늘따라 별빛 유난히 바람에 흔들려간다..

그리움 별 하나

졸고있는追憶깨워

찬바람 앞에 선 나를 내려보고

처마밑 잠자던 한마리 딱새도날 내려다 본다..

보내버린 외로움

떠나버린 그리움인데

바람찬 어둠 밤하늘 반짝이는 별

다시 그리움 들판으로 두손잡고 나를데려간다..

전화해 볼까!

목소리 듣고 싶은데..

별들에게 물어보지만..

대답없는 눈망울 그리움가득 별빛에 반짝인다..

바람이 차갑다

한개피 담배를 피우며

긴 한숨에뿌연연기 숨겨

별빛마져 희미해져 가는 이 밤바람에 날리운다..

그리움 데리려

찬바람부는어둠밤

바바리코트 깃세워 밤길 나서

그리움 찿아 지새는 이 밤 너를 向해 걸어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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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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