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따따 따따따 주먹손으로~
따따따 따따따 나팔 붑니다~
우리들은 어린음악대 동네안에 제일가지요~
창모자 거꾸로 쓰고
쪼막손 흔들어 나팔불며
쪼막입으로 노래부르던 그 시절
해맑은 얼굴, 까르르 웃음소리들리지 않고..
골목어린음악대가
초등4년"문 희"선생님 만나
시작한 고적대졸업까지 유니품 뽐내면
수없는 행사참석피곤했던 모습들은 이젠...
중학교 국어시간
교단에 선 "김성도"선생님
어린음악대 지은이로 만났고
인연의 굴레는 이 때 부터 느끼기 시작했다..
대학교 철학시간
중학교 담임 "김판환"선생님께서
대학교 철학수업교수로 만날줄이야
인생은돌고도는 물레방아처럼만남은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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