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대 생각에
잠 못 이룬밤에도
건네 준 音樂들으며
외로움 지새우던숱한 나날들이 여기 잠들어 갑니다..
귀뚜라미 소리
처량하게 울어대는
깊은 가을밤에도 그 대 모습
달빛창가 환하게비추었던그 날이 여기 다시 왔습니다..
한 잔의 꼬냑 마시며
그 대 떠나 보내던 날에도
두고 간 그리움 곳간 뒤척여 간
時間들이슬픔에 잠겨 恨없이울었던 날잊을 수 없습니다..
깊어가는가을밤
잊으려 나빴던 記憶 떠 올려도
좋았던 記憶이 찿아와 앞을 가리고
얼마나 잊어야 그 대 모습 떠 오르지 않나요? 任이시여~
맞 잡을 수 없는
두 손과 마음이라면
이토록 보고싶지 않을 것인데
아직도 난그 대 잊지못해 이렇게 목 놓아 불러봅니다..
大學校時節
哲學講義 時間
中學校 擔任先生任을講壇에서
다시 만나듯 희미한 記憶속 우린 무엇이 되어 만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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