數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가을막바지 저녁노을 바람따라 저 멀리 보내렵니다..

가슴시린사연들 가을배웅길에서

괴로움에 높은하늘 향해 고함쳐 보냅니다..

우리사연바람에 뒹그는 낙엽되어 간다고해도

마음깊이 묻어두고 언제라도 난 안잊을겁니다 ..

그리운 가을 가다가 그리워

다시 돌아 오는날 난 바바리걸치고 너를 마중하리라..

돌아오지 않는 겨울이라면

까만 코트정장주머니에 시린 두손 넣고 찿아가리리다..

계절의 갈림길에 서서

오늘도 내일도 떠나가는 너를 턱괴고 다소곳이기다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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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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