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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향기

내마음의 詩 2005. 4. 19. 15:05


골목길 담장넘어 라일락다소곳이

싱그러운 아침향기 그읏한 내음 뿜어내며..

출근길 제촉 발걸음 잠시 머무르게 하네

흐트지는 향기따라 펼쳐지는 머나먼 당신모습..

마음 내려놓고 간 그대향기따라

집마당 뿌려놓은그리움 꽃망우리물들여져..

멀리 있어도 느껴지는 그대 향수

흘리는 땀방울 향기되어 마음속 깊이 스며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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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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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홀로진 외로움일때
외로움 창가에 걸어둔그대여..

그대 외로움 벗은 지금
나 외로움 홀로인생길 되라고..

홀로진 인생적응 되어지면
인생길 나그네길 되는것을..

웃음꽃 님향기 가득 부푼가슴
홀로친구 잠재우고 떠나가네..

외로움 벗은가슴 포근했던 친구여~
나 여기 당신등뒤 머물러 바라만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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