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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한가로등위한 없이 떨어지는 빗방울

그리움과 외로움 가득안은 내가슴에 뿌려주려므나..

허공에 메달아 놓은 내 그리움과 외로움

한 줄기 비 되어 꽃잎파리 소리내어 떨어지려므나..

내 모든것 허공,꽃잎,나무가지에 메달아 놓은것

흠뻑 젖시어 메마른 대지위 쓸어내려강물이루소서..

내게 찾아와떠날 때 잊고놓고가버린 외로움

빗속 나를 감싸안고그대 외로움으로 가두어 버립니다.

오늘따라 소리내어떨어지는 빗방울에 귀기울이면

어느 날 내게 말해주던 귓가 속삭임 같아 잠 못 이룹니다.

하늘 저 멀리 U & I그리움,외로움이라면

차라리 어둠 깊어가는 이밤가슴 쓰라림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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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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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바다

내마음의 詩 2005. 6. 1. 20:32


딱 터인바닷가 펼쳐진 하얀 백사장

유유히 갈매기날으며 실바람 불어오는 날..


실바람에 밀려와 하얗게 부서지는파도에

우유빛 발 젖이며긴머리 휘날리는 계절앞에 섰습니다.

그대 그리움위에 내 외로움 가득 싣어

海水平線 펼쳐진 머나 먼곳 끝없이보내고 싶습니다..


길잃은 그리움 찿아 외로움손 잡고

한 걸음씩 외로운 발자욱 남기며 걷고 싶습니다..


어떤생각과 상상도 하지않고 말없이 조용히

부서져 흩어지는 파도소리 들으며 하얀물거품밟고서..

다하지 못한 슬픈사랑과 그리움 사무친손 마주 하고서

U & I두눈에 비친 눈물애절한 눈빛으로파도를 젖시면서...

소리없이 다정히 맞 잡은손 아무말않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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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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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l love..

내마음의 詩 2005. 5. 31. 18:05




어둠창가 메달아 놓은 외로움 찿아숨죽인 발걸음 내 디뎌

그리움 메달린 차가운 종이등불 찿아 둔한 그림자한참 서성인다.

등불 밝히기 위해 불 지피지 못한 촌머슴

머리 끍다날 새촟불 가슴안고 후미진 방구석벌러덩 누워버린다.

키덕키덕 거리던 새벽별빛,달빛 여명앞 숨어버리고

등불 밝히지 못한 촌머슴 지붕 들썩거리도록 코골아 간다.

이른새벽 우물가 세모시 옥색치마 단장 초가낭자

물동이 넘쳐넘쳐 연신 두레박질치마자락젖시누나.

이슬머금은 마실영감 핫바지짚신 대꼬빠리 물고

영문 몰라풍년초 불지펴 뽁!뽁! 연기 뿜으며 물끄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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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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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shin Stay

내마음의 詩 2005. 5. 25. 18:23




조용히 내비친 해변까페 가장자리..
화려하게 단장하고 그대를 목마르게 기다립니다.
기다려도 오지 않는다면 화사한 핑크공간은
어둠 짙게깔려 희미한 연붉은 촟불 밝히겠지요.
어둠 밝힌 황금색 불빛공간 말없이 의자 기대어
그대 오기만을 이 밤 새어 여명(黎明)맞이 할렵니다.
밝아오는 여명풀어진 눈동자 붉게 물들여져도
그대원망않고 오늘저녁 어둠다시 기다리렵니다.
소리없이 숨죽인 발걸음으로 햇살맞은
침실로 파고 들어 하염없이 눈물 삼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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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눈물

내마음의 詩 2005. 5. 25. 09:16


이른 잠에서 깨어

나를 바라보는당신

갸느린 눈섭위 맺힌물방울은..

새벽이슬 인가?

가슴맺힌 눈물 인가?

아님사랑샘물 인가요?

새벽이슬 이라면!

연초록 잎에 메달아 두시고..

가슴맺힌 눈물이라면!

내 파자마위 내려 놓으시길..

그것이 사랑샘물 이라면!

나의 가슴 깊숙이담아 주소서..

나 그대를 위하고 사랑하나

당신 마음가득 채우지 못한

어슬픈 사랑미움이라 여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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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海水처럼

끝 없이 맑은 하늘공원

그 곳 걸어 놓은 그리움 위 새털구름 지나간다.

말없이 그냥

푸른하늘 위 조용히

내 그리움에 새털구름걸친다..

아는가?

하늘 저기 높이 내 그리움..

먹구름 푸른하늘뒤덮고불꽃놀이 펼친다.

어두운 마음 되고 될라..

멀리서 가만히 내곁 보는 당신이여..

날위한당신 사랑이..

당신향한 아름다움 입니다.

내 곁 머물지 못하는 당신이기에..

붙들지 못하고, 돌아서지 못하는나 입니다.

멀리 이렇게 가슴눈물 담으며..

당신가슴 기대 하염없이눈시울 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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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없이..

내마음의 詩 2005. 5. 15. 16:49



연두빛 녹음 짙은 5월 하늘

푸름이 짙게 깔린 가로수 지나

휴일 오늘도검은빛 아스팔트위달려가

땀내음짙게 베인 회사 사무실들어선다.

조화롭게심어 놓은 꽃화단 연산홍도 지고

붉은 담장줄장미 만발하여아름다움 수놓는다.

어느 님의 소리가 담겨 있을까?

누군가 아름다운 글 남겨두고 갔을까?

부끄러운 블로그 조심스럽게 열어 간다..

삶에 허덕여 찿아가지 않은 나이기에..

마음 무거운짐때문 고개떨구어말없이..

눌러 나가는 key board소리만이 휴일공간 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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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모습

내마음의 詩 2005. 5. 8. 13:47


비내려상쾌함더한하루
좋은마음비되어내려옵니다.

흩날리던꽃가루,꽃잎...
도시먼지모두비떨어진땅에

흐린날비내리는봄비내음
푸름있고상큼한느낌...

오늘하루창밖내다보며
미래설계펼쳐놓고갸우뚱..

제자리돌아가는몸과마음..
행복은건강한마음과생각이..

내일행복,미래행복위해
좋은꿈꾸시고아름다운하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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