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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한가로등위한 없이 떨어지는 빗방울
그리움과 외로움 가득안은 내가슴에 뿌려주려므나..
허공에 메달아 놓은 내 그리움과 외로움
한 줄기 비 되어 꽃잎파리 소리내어 떨어지려므나..
내 모든것 허공,꽃잎,나무가지에 메달아 놓은것
흠뻑 젖시어 메마른 대지위 쓸어내려강물이루소서..
내게 찾아와떠날 때 잊고놓고가버린 외로움
빗속 나를 감싸안고그대 외로움으로 가두어 버립니다.
오늘따라 소리내어떨어지는 빗방울에 귀기울이면
어느 날 내게 말해주던 귓가 속삭임 같아 잠 못 이룹니다.
하늘 저 멀리 U & I그리움,외로움이라면
차라리 어둠 깊어가는 이밤가슴 쓰라림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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