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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찿지 않는다면 잊으리 꼭 잊으리
우리사랑 길지도영원하지도 않는 것이라면..

이렇게도 짧은 사랑이였다면

차라리우리 순간만이라도 만나지 말 것을..

간혹 당신생각 난다면

이유없이 속절없는 화풀이를하겠지..

생각에 몸부림치는 괴로운 날이면

신천공원 시냇가 흐르는 물 바라만 보겠지..

어쩌다 우리 생각나면

우산도 없이 비내리는거리 헤메이겠지..


잊지 못해 괴로움 더하면 잠 못이루겠지

잠 못이루는 이 밤, 내 정녕잊어주리라! 당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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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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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연

내마음의 詩 2005. 6. 15. 08:52


하늘 저 높이 날려보는 종이연..

너와 나

마음 담아 우아한 자태 만들어

손길 담고 날렵맵시 자아내며

나눔 갖고 어깨나란 잡아간다.

하늘 저 높이 솓아오른 종이연..

나는 너를

바람솔솔 실바람 태워

멀리 보내며 행복해지고

높이 날아 환희 부르짖는다.

하늘 저 높이 멀어져간 종이연..

너는 나를

맺은 인연줄 놓으려 하고

둘이 서로 당기면서 시름하여

육각목 실탸래 힘겨워 한다.

하늘 저 멀리 떨어져간 종이연..

너는 나를

힘없이 멀리 떠나가 버리고

멀어져 간 너아쉬워 부르짖으며

눈동자슬픔 고이며 그리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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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가 준 음악

고요한 이 밤 잔잔히 흐릅니다.

내마음 가벼운 걸음으로 당신에게 걸어가고 있습니다.

 

늦은 밤음악에 취해 쓸쓸이 창가앉아 한 잔의 술을 마신다.

투명한 유리술잔 고독담아 삼키지만 떠나지 않는 아름다운 모습..

 

어디론가 정처없이 떠나가지만 지워지지 않는 그림자

당신은 떠나갔어도 그 자리 머물러 둿모습 바라 보았답니다.

 

꺼져가는 불빛 바라보며 그 대 아름다움 밝혀 보지만.

정처없이 떠도는 내마음 어디선가 부르는 소리 들린다.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 대 앞에 다가섰지만

크게 취한 눈 뜨고 바라보아도 당신술잔 비워지지 않고..

 

종이비행기,종이배 접어 외로움보내지만

날아가지도 되돌아 오지도 않는 그 대 사랑,그 대 모습..

 

술잔위 걸쳐진 모습 술잔 가득 채워 마셔보지만

내 가슴 가득 채워지지 않는 내 마음, 그 대 사랑이랍니다..

 

흔들리는 촟불아래 엎드려 당신품속 파묻혀 들어가

내 숨가쁜 호흡 싣어 어둠열차 당신 곁으로 달려갑니다.

 

이른 새벽 여명의눈동자 나만 바라만 보고 지켜주오..

꿈속 그 대 하얀무릅 베고 당신 얼굴아래 고이 잠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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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그녀가 보내준 선물

내 곁을 떠나면서 보내준 잔잔히 흐르는 음악

너무많이 듣지말라고...밝은 음악들으라 하면서..

아~운명인가 아니면 우연인가!

우체부 아저씨가 내 두손에 전한 눈물젖는 소포..

한 손에 그 녀가준 선물,또 다른

한 손엔 그 녀 위해 준비한 선물, 책상위 나란히..

보내 준 겉포장위 그 녀의 희미한 주소

보내야 할 선물갈 곳 잃어책상위 가지런히..

님이 떠나간 자리 이렇게 허전하고

이별이 이렇게 아플 줄 몰랐습니다!

돌아와 주오 영원히 비워둘께 너의 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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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 작은 별들이 아롱져 비칠때면

아름다운 사랑이여꿈처럼 행복했던 사랑이여

다시 한 번 피어나라 그리움 젖은 그 대 가슴에..

밤하늘 밝히는 달빛, 반짝이는별과 같이

한줄기빛줄기 되어 멍든 내가슴 앉아 주오!

청자빛 하늘이글거리는 태양처럼눈부시도록..

깊은 고뇌 벗어 넓은 광야 홀로 서서

두 팔걷고 목청돋워 하늘높이 외쳐봅니다.

야~아!자유다! 달려가자! 저기 보이는 희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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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움 남기고 떠난 님이여!

당신은그리움 두고 떠나갔습니다.

헤어지는그 날 아쉬워 말 한 마디 늘어 놓으며..

그러나 나는보내지 않았습니다.

보내기 아쉽지만 사랑했기에 영원한 사랑위해

떠나가 버리고 말았습니다..보내기 싫었지만...

그대 떠난 이 밤에 다시 불러봅니다.

"그대는 굳게 닫힌 나의 마음 열었다오

그것이내 사랑이였고당신 사랑이였습니다! "

그대 행복영원한 사랑을 위해

메일,전화 닫아 버린 그대 때문에 멀리 당신곁으로

비 내리는 고속도로 달려 당신 숨결젖은 곳으로갔습니다.

당신 숨쉬는 대지 다다라전화걸었다오.

애간장 태우며 굳게닫힌 전화는당신 목소리울리고..

우수젖은목소리 안개꽃 모습담고영원빌며 만나지 않고..

사랑했기에 떠나간 당신영원한 사랑 위해...

돌아오는 비나리는 고속도로 안개비뿌옇게..

가지 말라고..만나 보고 가라고..두팔 벌려 앞길 막았다오..

그러나..

U &I영원한 사랑을 위해

까만숯덩이 가슴안고 사나이눈물 삼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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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느린 어깨위 영롱한 눈동자

립스틱 짙은 빠알간입술 너의 미소흐른다.

보채지 않고 서서히조심스레 돌다리디뎌

뒤돌아 보는 강둑 올라 두 눈빛 마주치며 흰 손 흔들었지..

설렌 기대 헤집고 달려간 카페 가장자리

다소곳이 앉아하얀손 예쁜 손, 바라보는눈빛 愛水 젖어..

마음숨죽여 속삭이는 우리그 느낌어색했다오.

좋아 하면서도 사랑한다 말 못해 그리움 쌓여가네.

지금 떠나가 숨어버린 너의 모습

팔을 걷고 손바닥 펴 흔들어 봐도 너의 모습은..

떠나간빈 자리외로움 가득한 술잔 들어 그리움 마신다.

마주하지 못한가슴 당신이 말한데로 나는 바보였답니다.

돌아와 주오 외로움이 밤당신 빈 자리 비워둘~께

그리움 까맣 숯덩이 되어가슴안고 삼켜버린멍든 내마음 ..

이별슬픔 너무 아파 이데로 바라만 봅니다.

당신 떠나간 텅빈자리 오늘도 당신 불러 봅니다.

몰래 사랑했지만 떠나간 지금말하렵니다.

진정 뽀송한 핑크빛 마음으로 당신 사랑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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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下에서..

내마음의 詩 2005. 6. 4. 09:08



山아! 山아! 높은 山아!

자태웅대하고 기골만장하여 좋구나!

山아! 山아! 푸른 山아!

싱그러운 모습 녹음짙은 숲이 좋구나!

山아! 山아! 깊은 山아!

숲속깊은 계곡있어 맑은물이 좋구나!

山아! 山아! 붉은 山아!

입은 옷 화려하여 오색물결 좋구나!

山아! 山아! 하얀 山아!

눈 덮여 감춘모습 백설같아 좋구나!

山아! 山아! 답답한 山아!

왜 찾지 않느냐? 세월따라 얼굴 달라지면서...

山아! 山아! 한심한 山아!

말 좀 해다오! 내 갈까! 아님 너 부르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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