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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시울에 그리움 가득한 세월 장독뒤 숨은미소와 향기에 취하고 싶다...

1.

泣いてあなたの 背中に投げた 憎みきれない 雪の玉 울면서 당신의 등에 던진 끝내 미워할 수 없는 눈덩어리

いまもこの手が やつれた胸が おとこの嘘を 恋しがる 지금도 이 손이 야윈 가슴이 남자의 거짓말을 그리워하네

抱いて下さい もう一度 あゝ 外は 細雪 안아 주세요 다시 또 한 번 아~ 밖은 가랑눈

2.

不幸つづきの おんなに似合う 掴むそばから 消える雪 불행이 계속되는 여자와 잘 어울리는 붙잡자마자 사라지는 눈

背中合わせの ぬくもりだって あなたがいれば 生きられる 등을 맞댄 온기일망정 당신이 있으면 살아갈 수 있어요

夢のかけらが 散るような あゝ 外は 細雪 꿈의 조각들이 흩어지듯 아~ 밖은 가랑눈

3.

酔ってあなたが わたしにくれた 紅がかなしい 水中花 술 취해 당신이 내게 주신 붉은 색이 슬픈 수중화

春になったら 出直したいと 心にきめて みれん酒 봄이 되면 다시 시작하자고 마음으로 작정하고 미련의 술

お酒下さい もう少し あゝ 外は 細雪 술을 주세요 조금만 더 아~ 밖은 가랑눈

 

오늘따라 비 내리는 깊은밤에 노래에 취하고, 그리움에 취하고, 외로움에 몸부림치는 시간이다..

한 잔의 술에 취하고 싶지만 내일도 출근이 걱정되는 시간이다..

창가에는 비 내리는 소리가 들린다..구슬프게도..그냥 잠들자 그냥 잊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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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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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시절로만 돌아가도 좋겠는데 갈 수 없는 세월에 눈물이 난다...

一緒に歩いた 苦労で決まる 함께 걸었서 고생으로 정해진

 

夫婦(めおと)の値打ちと 言うものは 부부의 값어치를 말로 표현한다면

 

そんな科白(せりふ)を 心の杖に 그런 대사를 마음의 지팡이로

 

どうやらここまで 生きて来た 그럭저럭 여기까지 살아왔어요

 

世話をかけるよ なぁ…… 폐를 끼치는구려 아 ......

 

お前は命の 恋女房 그대는 생명같은 사랑하는아내

 

いつでも誰かに 担(かつ)がれなけりゃ 언제든지 누군가 떠맡지 않으면

 

踊れぬ神輿(みこし)さ 人生は 춤 못 출 "미고시"(신을 모신 가마)같은 인생은

 

数え切れない 出逢いの中で 헤아릴수 없는 만남 속에서

 

どれより大事な めぐり逢い 어느 것보다 중요한 만남은

 

絆うれしい なぁ…… 인연이고마워요 아....

 

お前は一生 恋女房 그대는 생명같은 사랑하는 아내

 

この次生まれて 来る日のために 이 다음 태어날 날을 위해서

 

結んで置きたい 赤い糸 맺어 두고 싶은 붉은 실

 

どこの誰にも 渡しはしない 어느 누구에게도 전달하지않아

 

この手を離すな これからも 이 손 놓지마 앞으로도

 

くされ縁だよ なぁ…… 끊을 수 없는 인연이야.....

 

お前はあの世も 恋女房 당신은 저세상에서도 사랑하는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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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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遅く疲れて 帰ったひとを いたわる声も はずむ夜

늦게 피곤해서 돌아간 사람을 친절한 목소리도 숨가뿐 밤

ここが いいのよ あなたのそばが  何もないけど 熱燗つけて

여기가 좋군요 당신의 곁이 아무것도 없지만 따근하게 데운 술로서

飲めば笑顔の 夢見酒

마시면 웃는 얼굴의 꿈꾼 술이여

 

好きと云うのが 照れくさければ

좋아한다고 얘기하기 쑥스러우면

黙って肩を 抱き寄せて 天邪鬼でも やさしいあなた

가만히 어깨를 꼭 껴안아요 심술쟁이라도 포근한 당신

燃える眸を からませながら 紅もほろりと 夢見酒

타오르는 눈동자를 서로 얽히면서 붉게도 뚝 떨어진 꿈꾼 술이여

 

のぞくガラスが 色がらすなら 世の中見える

들여다 보는 유리가 색유리라면 장미빛에 세상속이 보여요

ばら色に 生きてゆきましょせいいばっいに おなじ想い出 暖めあって

생기 가득히 살아 가자구나 똑같은 추억을 따뜻하게 하고

明日を明るく 夢見酒

내일을 밝혀주는 깨끗한 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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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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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かわす目と目で 話ができる それが夫婦(めおと)と いうけれど

주고받는 눈과 눈으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요 그것이 부부라고 하지만

暗い夜道を 手をとりあって 越えたなみだの 水溜まり

어두운 밤길을 손을 마주 잡고서 넘어온 눈물의 물웅덩이

ありがとう… おまえは 俺の おれの恋女房

고마워... 당신은 나의, 나의 사랑스런 아내

2.

好きと好きとが 六畳一間 明日(あす)を夢見て 生きてたね

좋아요, 좋아요 하며 6죠짜리 방하나 내일을 꿈꾸며 살아왔어요

苦労ばっかり おまえにかけて 折れて消えそな うすい肩

고생만 잔뜩 당신에게 시키고 부러져 사라질 것 같은 가냘픈 어깨

ごめんな… おまえは 俺の おれの命だよ

미안해 ... 당신은 나의, 나의 생명이야  ** 六畳 : 다다미를 6장 까는 크기의 방

3.

長い歳月(としつき) いろいろあって やっとふたりに 陽がさした

기나긴 세월동안 여러 가지 일이 있고 겨우 두 사람에게 햇살이 비쳤지

おまえいたから 歩いてこれた 今度うまれて 来るとき

당신이 있으니까 걸어올 수 있었어 다음 번 태어나 올 때에도

一緒だよ… おまえは 俺の おれの恋女房 

함께야... 당신은 나의, 나의 사랑스런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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過去の ことなら 捨てました         지나간 일은 잊어버렸습니다

카코노 코토나라 스테마시타

記憶の 絲も 切れた まま            기억의 실마리도 끊겼습니다

키오쿠노 이토모 키레타 마마

霧の 釧路の 居酒屋で              안개길 구시로의 선술집에서

키리노 쿠시로노 이자카야데

いまさら 涉谷が どうだとか         요즈음 시부야가 어떻다거나

이마사라 시부야가 도우다토카

言いっこ なしです めぐり 逢い      말할 것 없는 우연의 만남

이잇코 나시데스 메구리 아이




なにも お構い できないが           아무 것도 도와주진 못 하지만

나니모 오카마이 데키나이가

地の 酒 ぐらい おごり ましょ       고장 술 정도는 대접 할게요

지노 사케 구라이 오고리 마쇼

霧の 釧路の 居酒屋に              안개낀 구시로의 선술집에서

키리노 쿠시로노 이자카야니

漂よい 疲れて 落 着いて           떠돌다 지쳐서 정착을 하여

타다요이 쓰카레테 오치 쓰이테

エプロン すがたの おんなです     앞치마 모습의 여자 입니다

에푸론 스가타노 온나데스

 



とうに 廢れた 流行歌                이미 한물간 옛날 유행가

토우니 스타레타 하야리우타

思い出 つれて なぜ 迷う           추억을 다리고 어찌 헤매는가

오모이데 쓰레테 나제 마요우

霧の 釧路の 居酒屋で              안개의 구시로의 선술집에서

키리노 쿠시로노 이자카야데

のれんを しまって 燈を 消せば    가게를 마치고 등불을 끄면

노렌오 시맛테 히오 케세바

今夜は やたらに 海が 鳴る       오늘밤은 몹시도 바다가 울리네

콘야와 야타라니 우미가 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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