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타운 개념의 요양병원에 계시는 맘께서

병원달력에 내가 모델이 되었다고 주신 병원 홍보용 탁상카렌다.

오렌지양말에 ㅋ 앉아 있는 사람이 모르게 찍혔는지? 알고 찍혔는지?

알수는 없지만 병원시설이 새로 신축한 병원건물 시설이라 생활하기에는

환경이 아주 깨끗하고 공조시설 및 부대시설이 좋고 위치가 또 공기좋고 물 좋은 고장이라

집에서 더 가까운 대구시 팔공산에 소재한 곳을 소개하니까 지금 위치한 곳이 모두가 좋다고..ㅎ

 

주말마다 가보는 병원이지만

정말 깨끗하고 시설도 좋고 특히 샤워시설이 굿!

병원인데도 병원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 관리 잘 하는 곳이라

식사도 편하고..단지 구내매점을 두지 않는 곳이라 필요한 것들을

갈 때마다 준비해서 간식도 마련해서 가져가기도 하고 참 요즘세상 좋아요..

아파도, 힘이 없어도, 늙어도 이러한 시설에서 편히 지낼 수 있으니 단지 가족과 떨어져 있다는 것 외는..

 

한번씩 주말에 집으로 와서

몇일을 쉬다가 일요일 오후에 다시 입원하고

그야말로 휴양지? 계속 있는 사람은 물론 답답하겠지만

다른 곳으로 가지 않겠다는 것을 보아서는 지내시기 편하고 깨끗하고 시설좋다고..

불편하고 다른곳으로 옮기고 싶다고 한다면 여기저기 또 일이 많을 터인데 천만다행이다.

심심하지 않게 내가 피곤하지만 주말마다 가서 얼굴보고 필요한 것 공급하고 편안한 모습을 보니

마음이 편안하고 걱정도 없고 그렇지만 나 홀로 있는 지금 왜이리 외롭고 무섭고 심심하고 힘들고..

 

차라리 내가 가고 싶어진다..

편안히 식사제공되지, 생활불편없지

병원이라 필요한 의료처리가 리얼타임으로 제공 받을 수 있지

아~~~차라리 냬가 들어가서 푹~~~~쉬고 싶다 편안히 지내면서

주위 경치좋은 곳에 나들이나 갔다오고..가끔 집에와서 일반생활도 하고...ㅋ

나중엔 하기싫어도 나도 저렇게 될 세월이 다가오겠지..ㅋㅋ 아무튼 잘 계시고 있으니까 정말이지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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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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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꽃

사진촬영 2014. 5. 24. 16:23

 

지난주 병원 응급실로 입원후

지금까지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보이는 사물마다 촛점이 잡히지 않고

움질일 때 마다 사물들이 흔들리고 희미하다.

 

더운 날씨에도 천천히

고산골 산책을 다녀왔다

산책길에 어느 아저씨는 다람쥐들을

불러 모아 먹이를 주곤한다.신기하게 정말 모인다.

 

몇번을 봤는데

아저씨는 땅콩등을 주면서

다람아~다람아~하고 부른다.

다람쥐가 한두마리도 아니고 많이 와서 땅콩을 먹는다.

 

그 광경에 신기해서

지나는 사람들이 서서

바라 보아도 다람쥐는 도망가지 않고

맛있게 장난치며 땅콩을 입안 가득 불룩하게 넣는다.ㅎ

 

여기저기 장난치는 놈

이리저리 뛰어 다니는 놈

맛있게 땅콩을 먹어대는 놈

입안 양볼 가득 불룩하게 땅콩을 넣고 있는 넘ㅋㅋㅋ

 

나도 신기해서 한참을 보았다

정말 도망도 가지않고 겁도 없이

땅콩을 먹으면서 이리저리 놀면서 땅콩을 먹는다

아저씨 말로는 "새끼 7마리때 부터 그 자리에서 키웠다"한다.

 

땅콩을 여러곳에 놓아두고서는

항상 같은 장소에서 다람아~다람아~

하고는 이리와~이리와~하니까 정말 신기하게

여기저기 다람쥐들이 한두마리씩 나타나서 땅콩을 맛있게 냠냠..

 

카메라를 가져갔다면

양볼가득 땅콩을 넣은 불룩한 모습과

맛있게 냠냠먹는 모습, 이리저리 장난치는 모습들을

담아왔을건데 갈 때 가져갈까? 망설였는데 아쉬운 하루가 되었다.

 

집에 와서

마당에 선인장이 오늘 더운 날씨탓에

맺혀있던 꽃망울을 하나씩 터뜨리고 있었다

색감이 아주 좋아 이렇게 찍어서 올려본다.더운게 좋은 선인장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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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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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출근해서

강의 듣는 시간에 갑자기

사물이 두개로 보이면서 온 몸의 힘이 빠지고

온 몸의 색이 하얗게 변하고 손도 떨리고 걷지도 못하고

속도 울렁거린다.급히 병원 응급실로 가서 진찰을 받는데...

 

외관상으로 보아서는

뇌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 걱정했다.

엑스레이,각종 검사에서도 별다른 이상은 없었다.

사물을 보면 눈동자가 고정되어있지 않고 반복적인 움직임이..

 

다리들고 팔들고 일어나는 행위는

정상적인데, 서서 걸을 때는 사물이 움직여 술취한 취객처럼

걷지를 못한다. 뇌에 이상이 있는지? 이리저리 잡고 누워보고

했는데 뇌쪽은 아니라고 한다. 의사의 추축은 "이석(移席)"인 것 같다한다.

 

아니면 귓속염증이 생기는 것 같다한다.

그런데 혈액검사, 핏줄 및 MRI촬영결과

이상 없는 것으로 나왔다. 그리고 안정될 때까지

입원을 하라고 한다. 별다른 추가치료는 필요 없다고 한다..

 

일반인들도 가끔 생기는 현상이다 고 한다.

특히 병원근무자들이 피곤하여 기력이 떨어지면

어지럼증 발생으로 약을 먹으면서 근무를 한다고 한다.

그리고서는 재발도 잘 하니 스트레스 받지말고 조심하라 한다..

 

그래서 퇴원신청하고

집에 와서 편안하게 쉬고 있으면서

아침을 일어나니 사물 흔들리는 현상이 있어 식사를 하고

동네의원에 가서 어지럼증 약을 처방받아 편히 쉬고 있다가

마당에 나가 꽃도 살펴보고, 물도주고 가지치기도 하고 있다..

 

3개월 동안 쉼없이

생활해 온 것이 스트레스 쌓이고

체력이 떨어져서 생기는 것이라 한다.

햇볕에 오래있으면 열사병이 사물이 움직이고

걸음도 못 걷고 구토하는데 그와 똑 같은 현상으로 느껴졌다.

 

마당에서 햇볕을 받으며

오월 퇴약빛 아래 괭이밥이 한창 꽃을 피워

눈부시도록 아름다워 그 모습을 DSLR카메라에 한 컷 했다..

 

오월의 장미

우리집에는 줄장미라

멀리서 보면 좋은데 곁에서 보면 모양새가 영~별로이다...

 

1주일 전 흰장미를

구입하여 화분에 심었는데

사진 찍을 정도의 아름다움이 없어 그냥 내년에 다시 봐야겠다.. 

 

장미는 진딧물이

많은데 비해 괭이밥은

천적이 없는 것이라 잘 자라고

뿌리로 번식하기 때문에 힘들이지 않아도 잘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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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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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치기를 한 다음

처음으로 카메라로 나무아래에서

촬영한 사진을 보았다 앗! 이럴 수가

완전 전쟁통에 난리를 만난 것 처럼 완전 엉망이다..

 

그리고 위에서 본 것과 달리

밑에서 본 모습은 잎이 보이지 않고

앙상한 가지와 무질서한 가지모습이 보였다.

유명한 운동선수, 음악가, 성악가들이 보이지 않게 

눈물나게 고생한 면을 보여주는 것과 같은 모습이였다.

 

이제까지 아름다운 면만

위에서 보면서 아름답게 보이기위해

햇볕도 가리워져 앙상한 가지로 감추어진 모습

뒷모습이 아름다움과 같이 존재하는지 알 수 있을까?

무엇이던 아름다움 뒤엔 보이지 않는 모습이 있다는 것을..

 

그야말로

아름다움이 완전 초토화 됐다

처참한 모습 그대로 전쟁터 같다

너무나 슬픈모습으로 되었다 내일을 위한

아픔이려니 하고 견디고 이겨내면 좋은모습 새끼손가락 걸고..

 

지금의 초취한 모습

너무나 슬퍼 보이고, 없어 보여요

고개숙인 채 꽃눈물 흘리지 말아요

말하지 않아도 슬픈모습 어찌 달랠까? 하고 바라만 보고 있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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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시절부터 자주 불러보고 자주 들었던 노래

"등대불이 왜 켜져있는지 그대는 아시나요?" 그런데 지금

난 그 등대가 되었고 그 등대를 지키는 등대지기가 되어버렸다.

 

낮에는 시끄러운 파도소리, 바람소리, 뱃고동소리 들려도

밤에는 갈매기 잠들고, 별들이 쏟아지는 수평선을 바라보며

별빛에 젖고 달빛에 젖고 이슬에 젖는 등대를 지키는 등대지기로..

 

슬픔에 젖은 노래를 부르는 사람은 슬퍼지고

기쁨이 묻어나는 노래를 부르는 사람은 행복해진다 하는 말이

맹모삼천지교와 다를게 무엇이며 인생은 바라보는 관점따라 그렇게..

 

나는 아직도 이 노래가 좋고

이 노래를 잊지않고 한 번씩 흥얼흥얼

콧노래 부르며 먼 하늘 바라보며 긴 한숨으로 오늘도 내일도 살아간다.

 

이제는 바람이 불면 바람이 부는데로

비가 오면 비가 오는데로..이리저리 이렇게 저렇게

자연스럽게 자연인으로 살아가고 싶다..애써 집착하지 않는 삶으로..

 

거짖없이 가식없이

없으면 없는데로 남의 것 탐하지 않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한결같이 별빛 쏟아지는 항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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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決濟를 끝나고

茶한 잔을 하면서 窓밖을 보니

보여야 할 사물들은 어둠에 잠들고

窓유리에 보이는 희미한 나의 지친 貌襲만.. 잠깐!

뒤적뒤적 스마트폰을

주머니에서 꺼집어내어

한 컷 해 보았다..이젠 영~

變名할 수 없는 "아저씨"다 에구 歲月이 야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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工程을 줄이고

部品을 줄임과 同時에 重量도 줄이면서

性能的으로도 效率이 3倍以上 좋은 製品을

new design하는데 大成功이라는 結實을 맺었다..

이를 通한 結果는

經濟的 부담을 줄이고

時間적으로도 短縮시켜,生産性이 2倍

따라서 結集된 idea가 빛을 바라본結果를 얻었다..

또, 市場占有率 確保위한

小型製品도 構想하여 開發進행中으로

手作業으로 製作하여 test한 結果 만족하다.

이것도 開發完了段階 이고 結果 역시 좋을것 같다..

일에 對한 熱情과

成就感은 이렇게 높여만 가는데

마음 한 구석에는 아직도 비워진 채

어디론가 멀리 떠나고 싶은 마음이 꿈틀거리고 있다..

아지랭이 피어나는

들녁 한 가운데 서서

한가로이 거니는사슴처럼

먼 하늘과 긴 江을 바라보며 숨고르는 하루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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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왔는데...

사진촬영 2011. 12. 7. 19:29
탄금대 이모저모

 


아픔이 채 가시지 않은데도

운전을 하며 먼 길 와 이틀째머물고 있다.

아침을 간단히 하고 몸이 천근만근이라정오까지

푹~자고 일어나니 좀 살 것 같다..여행와서 이렇게

아프면 안 되는데 이렇게 아프니보고픈 사람이 그립다..

모처럼 시간을 내어서

멀리 작정을 하고 왔는데 그냥

집으로 돌아가기엔 아쉬움이 많아

차를 몰고 큰 호수가 있는 탄금대 공원으로 갔다.

한적한 오후 안개낀 공원에는 몇몇 사람만이 거닐고 있다..

근처에 블로그에서 귀한 철새사진을

찍은 것을 보고 아픈 몸을 이끌고 왔는데

호수 가운데 둔치에는 철새들도 몇몇 보이지 않고해서

사진도 제대로 찍어보지 못하고 낑낑거리며다시 돌아왔다.

저녁을 간단히 먹고 pc를 하면서

빔프로젝터 화면으로 전환해서 보니 정말 장관이다.

큰 TV가 등장하면서 내가 주위사람들한테

권했던 방식인데 실제로 거실에 설치해 놓고 보니

회사에서 브리핑 할 때와의느낌은 사뭇 다르게 생동감 넘친다.

가끔 회의실에서 모여스포츠를볼 때에도 느끼지 못 한

또 다른 느낌으로 느껴진다..

지금 이 순간에도 몸은 굳어서 움직임이 둔하다..

하루 더 머물고 몸 컨디션이 좋아지면 가고 싶지만

내일은귀가하고 싶다..

모레부터 날씨가여긴 더 춥다고 한다..윗 지방이라..

오늘은 푹 잘 자고 일어나서는 몸 컨디션이 좋아야 되는데

약간의 걱정이 된다..먼 길 차로 달려야 되는데..에구 힘든다..

어제 컨디션도 좋지 않은 상태에서 먼 길 와서는 저녁을 먹고

늦게 소주한 잔을 곁들이고 잠자리가 익숙지 않아 잠을 설쳐서

그런지 많이 피곤하고 근육통은 좀처럼 사가라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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