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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휘감은 포근한봄날쉼없이

만들어쌓아져가는서류를 보면서..

벅찬 가슴속잠재된마음

갈색향기커피한잔달래는공간..

코끝스쳐가는향기따라뒷화단으로
내발걸음어김없이 욺겨져가버린다.

눈앞펼쳐진뒷동산푸른숲속

하얀자태드러내품어내는은은한 향기..

滿開아카시아꽃하이얀 향기였습니다..
그리움 솟아나는 그리운 님~향기 였나요....

매년느껴보는향기인것을..
유난히코끝스쳐가는향기는

지금껏 스쳐갔던향기는 아니였습니다..

아카시아꽃그리는 님의모습일까?
아카시아향기그리는 님의내음일까?

향기취한 이순간내가꿈꾸는지도..
차라리 꿈이였다면잠깨어 떨치련만..

스쳐가는 지금흘러가는데로..
그냥 모른척지나 가 주세요..
그리움 사무쳐 혼자그대꿈꾸고 있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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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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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적한 마음 갇힌 작은 공간 벗어던지고

골목길 나서 엔진소리 내며 짙은 아스팔트 위를 달려

도시 회색빛 건물숲을 지나 햇빛 가로지른 가로수 지난다.

차도 없고 전화도 없는 도시밖 농촌에 다다르니

먼지 뿌연 비포장도로 어미소 따라 송아지 바쁜걸음

메마른 어깨 무겁게 짊어진 나무지게 걸친 농부 펼쳐진다.

개울건너 물 가둔 논 개구리 개골개골

누런 알미꾸라지 일군 논바닥 쑤셔대며 꾀~액~

허너적 호랑나비 날아가다 민들레 대가리 걸터 앉는다.

도시 떠나 조용한 공간 시간이 멈추었는지

눈앞 삼라만상 숨죽여 소리없이 기지개 펴고

멀리 산중턱 동네꼬마 맑은 웃음소리 깔깔거린다.

모처럼도시 떠나 시골고향 향하는 도시자식들

바쁜 걸음 제촉하며 못뚝길 한가로이 지나 걸어가고

마을 아주머니 누구야~~하며 부르는 소리 정겨웁다.

콘크리트 빌딩숲 떠나 세상 한가로이 즐기노라면

찌들어 버린 내마음, 허기진 내 육신 창공에 늘어지고

유유히 흘러가는 시간 느닷없이 휴대폰 벨소리 울려댄다...

제대로 인간답게 자연속으로 빨려 들 수 없는 신세

도시 머슴아 문화매연 잠시라도 벗어날 길 없어지고

한 숨 내몰며 달려 온 動室 숨막히는 도시 되돌아 간다.

도시 인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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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향기

내마음의 詩 2005. 4. 26. 20:31

희디 흰 갸느린 안개꽃 커피잔

가운데 옅은 갈색커피향기 담고서..

하얀 손등 갈색향기 어우러져 님향기 피어나고

두터운 미소님향기따라 한 잔의 커피 머금는다.

향기담은 속삼임 커피잔 속으로 날아들고

행복 머금은 미소,환상속으로빠져듭니다.

내 마음 당신가슴 닿을 수 있다면

당신사랑 꽃향기따라 피어 나겠지요.

저녁노을 빨갛게 물든 보금자리

그윽한당신향기 살며시눈감아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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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그늘

내마음의 詩 2005. 4. 22. 16:00


사랑했던 당신은 떠나 갔지만..

떠나간머문자리는 홀로진 마음뿐..

흘린땀머문자리 땀내음 젖시며

허기진 가슴 달래며 잊어리다 당신을..

그리고 내일위해 흘린땀 시냇물되어

고뇌찬 삶 씪어내어 한줄기 희망싹 피우리라

새싹가지 한여름 그늘되어

힘찬 인생 시원한 바람그늘 만들리라

가는 세월 슬퍼않고 오는 세월 기쁨맞아

새 꽃송이향기내어 그대에게 바치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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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하루 지친 몸을 이끌고 가련다
외롭고 쓸쓸하고 싸늘한 보금자리로
일상적 하루 마감위해 어둠을 헤치며..
차고 어두운 도시를 밝힌 가로등을 지나
힘든 하루피로를 아스팔트위 내려 놓으면서
말없이 어둠을 밝히는 가로등만 싸늘한 도시 밝히고..
골목길 들어설 때 긴 한숨에 담배한 개피 입에 물고
성냥불 당기며 골목가로등 밑에서연신 담배연기 피우고
밤하늘 희미하게 내려다 보는 별빛아래 내모습 잠깐 비쳐본다..
희미한달빛, 수줍게 고개내민 별빛, 골목가 홀로 졸고 있는 가로등
가느린 내어깨위로 나란히 나를 맞이하곤 서로 말없이 제자리를 하고
잠을 깨울까하여 구두소리 숨 죽인 조용한 발걸음 골목길 모퉁이 돌아..
지붕처마밑 숨어 새우잠 취하다 인기척에 고개든 참새..
무거운 눈꺼플 대가리 땅에 눕히고바라보는마당개..
모두 지친 내 모습 바라만 볼 뿐 반기는 구석 볼 수가...
골목길 가로등아래 불꺼진 차디 찬 기운 감싼유리창 바라보며..
대문,현관문 차례열어 바바리코트,양복,넥타이 쇼파위 풀어 놓고
어깨 쌓인 일과피로 떨구려 지친육신 핑크까운휘감고 물시위 해본다
맑고 청명한물로 피로덮힌 내 육신 감싸니 모두제자리 돌아가 자리하고.
내일위한 오늘 쉼자리 정리,내일위한 옷가지 챙기고
초라한 나 光發 위장하는 악세사리선택되길 기다리고
준비된 것들끼리 어울림 맞추어 주고 와이셔츠위 일동 편히 쉬어!..
오늘의 영화,뉴스 page 넘기며..
포근해지는 이불속으로 육신 녹으며 빨려 들어간다..
나를 맞이한 오늘의 모든것들이여 나를 위한 모든것들이여
너희들에게 고마움을 남긴채 어둠속으로 사라져 간다...
안~~~녕~~~z z z
번지없는 공간 사나이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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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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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부지적 눈 오면
올 수록 쌓여가는 눈만큼이나
내마음도
기쁨과 부푼가슴..
창밖 내리는 눈나를 어김없이
창가로 데리고 가곤...
내리는 눈..
마음 누그리 떨이고..
마음 가볍고 만들고..
마음 기쁘게 만들고..
마음 들뜨게 만들고..
변해버린 세월..
바뀌어진 생활..
많은 눈은 걱정 낳고..생각 멈추게합니다..
내리는 눈..
낭만
로맨스 만드는
마음의 마술사 같죠..
간간히 바람에 이는 먼지처럼
내리고 있습니다..
눈내리는 지금
사무실 낭자들 낭군 그리며
창밖으로 빨려 나 갑니다..
내리오는..
뿌려지는..
흩어지는..
휘날리는..
쌓여지는..
눈을 바라보며..
인생 시계 0시 맞추어 놓고
지나온 시간 회상하고
지나야 할 시간 그려 봅니다..
그 대여~
황혼길 막 시작한 우리
세월 비록 변했어도
마음 아직 그데로인 것을..
지난시절 우린 추억 펴고..
닥친시절 우린 시련 딛고..
오는시간 우린 생각 하고..
오늘도 조용한 세상이길 빌어 보는 마음..
그 누군들 우리 존재를 만지고..
그 누군들 우리 존재를 느끼고
그 누군들 우리 존재를 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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雨落春天

내마음의 詩 2005. 4. 22. 15:29



그리움 터져 恨줄기 봄비 되고
恨 외침 메아리 되어 돌아오네..
님 목소리 한줄기 비 되어 내리고
숨 벅찬 맥박 가슴속 요동하네..
기다림 사무친 목마른 가슴 적시고
메마른 마음 비 내리는 육신 되네..
차가운 육신 숨어 내린 빗속 그리움
사무친 당신사랑 더 깊은 전율 되어..
미치도록 보고 싶은 당신이여
내려놓지 못한 당신 사랑 가슴 젖어..
내 몸부림 당신 숨결 감싸고
안아준 당신 마음 벗지 못해 몸살하네..
꿈엔들 잃을까 걱정땜 잠 못 이룬 한 밤..
사랑해 당신 정말 당신 사랑하고 있나봐..
안아주오 몸서리치는 이 밤 당신가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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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쓸쓸한 저녁..

별빛 타고 당신가슴에 내리앉은 내사랑..

달빛 타고 내마음에 내리앉은 당신사랑..

오늘외로운 저녁..

내사랑 달빛 안고 당신마음 향해..

당신사랑 별빛 안고 내가슴 향해..

내일 그리운 저녁..

내사랑 달빛 깔고 당신마음 기다리고..

당신사랑 달빛 깔고 내마음 기다리고..

어제도 오늘도 저녁마다

별빛,달빛 기다리는 당신과 나

별빛,달빛 깔아놓은 잠자리..

기다림과 설레임속 우리사랑 꽃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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