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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흘려 성살히 살아온 세월.

내사랑 져버린 힘겨운 시간.

네 마음 비워진 이 시간 지금.

가볍고 허무한 이 가슴 공간은..

너는 너 데로, 나는 나 데로..

너는 저 길로, 나는 이 길로..

너 와 나 갈길이 따로 있구나..

살다 보면 알게되겠지일러 주지 않아도..

너는 알겠니, 나는 알겠니..

이미 끝나버린 사랑 인것을..

제 갈길로 떠나가고있구나..

살다 보면 알게 되겠지 버린다는 의미를..

다시 우리 만나지도 생각지도 말자..

서로가 멀리 돌아서서 비켜서 걸어가자..

골목길 마주치는 눈동자 애써 외면하자..

살다 보면 알게 되겠지 헤어지는 의미를..

잠시 머물다 간 인생, 훌쩍 가버린 세월..

잠시 스쳐가는 청춘이라 생각되기에는..

안녕이란 말도 없이 훌쩍 떠나버린 우리..

살다 보면 알게 되겠지 얼마나 바보처럼 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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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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窓燈

내마음의 詩 2005. 8. 10. 13:51


황혼빛에 물들은 당신모습 떠 올리며..

고이 잠든 당신침실 그리움 창가 메달아 놓고.

달빛창가 자꾸만 메달려 지는 그리움燈

잠깨어 일어나 창가 보고 있나요 나의 그리움燈

그리움 두고간 달빛 나그네 별빛 따라

오늘도 터벅터벅 홀로 걸어가는 석양노을

내마음 별과 같이 당신을 그리는 마음

어둠 짙게 깔린 깊은 밤하늘에도 영원히 빛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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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dle-light love

내마음의 詩 2005. 8. 10. 13:43


바람에 흔들리는 촟붗앞에

석양해변 바람에 휘날리는

당신의 긴머리카락 보고파 진다..

창가 스며드는 당신향기

아른거리는 촟불앞 내 그림자도

스며드는 바람따라 흔들려 간다.

당신향기 취해 침실로 들어서지만

싸늘하게 희미해져 가는 내 그림자

가슴새겨 침실창문 닫고 창밖 쳐다본다.

홀로 선 침실창가 별 반짝이는 밤하늘

어디선가 나를 부르는 속삭이는 잎새바람

정녕 떨어져 가는 당신모습 이련가...

당신 침실 불꺼진 창을 바라보면서

보고파도 부르지 못 한채 뒤돌아서서

바람에 뒹구는 낙엽따라 사라진다..

사랑하기엔 너무나 벅찬당신이여

가진것 없는 나이기에 다가서지 못하고

다가서지 못하는 나이기에 속눈섭 눈물 고였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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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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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가슴

내마음의 詩 2005. 8. 5. 15:05


한 손엔 담배 한 모금 그리고

또 한 손엔 반쯤 찬 술잔 들고 한잔의 추억..

담배연기 피워 하늘구름 되어가고..

고독담아 마신 술 열기 뿜어 붉은 얼굴..

마신 한 잔의 추억

피운 한 모금 담배연기

새벽이슬 되어 내려오는 추억

차라리 한 줄기 바람되어 날아 가거라..

내려라 쓰라린 가슴 가득 안고서

소리없이 내리는 하얀 눈꽃송이 되어..

눈앞 펼쳐진 세상 하얗게 덮혀 고요한 침묵만이..

머물곳 없는 내 마음 갈 곳 잃어 적막함만 젖어 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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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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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詩 2005. 7. 7. 13:43


아무도 내 딛지 않은 다리

누구도 건너가지 못한 다리..

흘리는 땀방울 목수 아랑곳 없이

미완성다리 내가 건너 가버렸다..

옛것 잊고 새로움 찿는 발걸음

그 무엇인들

그 누군들 두려우랴..

사랑하지만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

사랑했지만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라..

건너버린 다리 건너 간 다리...

저 멀리 사랑하는 사람이 손짓하며 부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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旅路

내마음의 詩 2005. 7. 7. 13:34


고달픔 삶 잠시 머물러 보는 나뭇가지

힘겨운 날개짖 초라한 날개죽지 땀 젖었구나

어디서 살다 힘겨운 여정을 하느냐?

모습 힘겨움위 애써 미소 저어 보는구나.

지나온 旅路 여기 잠시 쉬어 가게나..

새로움 찬란한 희망창공 날아 가거라..

이제저어 보는 날개짖 이제 힘차구나.

고통의 땅 멀리 벗어나 푸른대지 찿아가거라.

지나다 잠든 옛교정 처마밑 눈감은 녹슨종 흔들어

그리운 옛친구들 불러 모아 맑은 웃음꽃 피우려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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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간 당신, 흘린 눈물 따라

살포시 내 딛은 향기찿아 나 여기 왔습니다.

까마득한세월 저 멀리서 당신을 사랑했었다오.

못 다 이룬 사랑 텃밭 일구려 나 여기 왔습니다.

떠나갈 때 아마득한 세월인 것 같았는데

이제빠알간 튜립가운데 하고 우리 마주 했습니다.

긴 그리움, 짧은순간 두 손 놓고 미움뒤로 한 채

황금빛 밝혀사랑공간 가득하여빛바랜 모습 사라진다.

이제 우리, 마주하지 못한 곳 찿아

은하수별나비 되어옷자락 휘날리며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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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짐은 새로운 만남을,

만남은 헤어짐을 향해 가는것을..

만남의 기쁨과 헤어짐의 슬픔가슴가득

우린 만남당연, 헤어짐맞이하기 싫습니다.

헤여지기 싫지만 보내야만.

만나 기쁨 나누었던 인연 이제 헤어져야,

만나 설레임,기쁨이 헤어지는슬픔과 아쉬움..

어둠 길모퉁이발길 돌려슬픈미소 가로등불 되어간다.

어디 향해 가고,

어디 머무고 쉬어 가는지,

우리 다시 어디서 만날지 모르지만

다시 만나는 우리 그 날까지꼭 그렇게..

우리 돌아서서 울면 안돼~

멀리헤여져도 행복해야 돼~

서로멀리 흩어져도 건강해야 돼~

흐느껴 울지마~검은눈썹 눈물 고여~

잊지는 말자! 헤여져 있어도

해맑은 미소, 미소 밝은 얼굴..

헤어질 땐 괴로워도 만날 땐 반가운 것..

우리 다시만나도이름하나 기억 하자꾸나~

잘 가! 울지마~내 기억해 줘~

헤어져도 우리 사랑하며 살아가자~

옛날 아픔잊어버리고 좋은 추억 손잡고...

나의 침실 꿈 속에서 너의 아름다움 만나러 갈께~

우리는~우리는~이렇게 세월 지내야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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