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많이도 늙었구나..자꾸만 늙어감에 상실감이 up된다..에구에구

01_忍ぶ雨-川中美幸 (1).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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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の酒場 - 五木ひろし.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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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날 우리나라 테니스의 얼굴인 정현 선수  대회 1회전 생중계를 보다

답답한 게임에 우산을들고 고산골로 향했다.

 

여느때와 같이 고산골입구 식당에서 씨레기국밥을 먹었다.

2년전까지 단골집이였는데 다시 실내,외를 인테리어 해서

깔끔한 이미지와 맛들였던 음식맛을 다시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좋았다.

 

한 동네에서 정들었던 식당이고 주인과도 잘 지내고 있었던터라 주인 역시 나를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내가 가장 선호하는 식당은 맛도 맛이지만 정숙한 분위기에서 음식맛을 제대로 느끼는 것이라.

나의 식사스타일에 제대로 돌아온 느낌이다.

 

나는 식당이 시끄럽고 여러사람이 식사를 하는 공간에서 무식하게 고성을 지르고 양아치같은

모습들이 보이는 곳은 싫어한다..또 고객대응에 zero인 곳은 싫어한다..

 

고객들이 이용불편을 개선요구하면 고객보고 도리어 조심하라는 식의 어이없는  사고방식을

가진곳은 나에게는 완전 돌꽝이다..아직도 이런 무식하고 교양없는 곳에 식사를 했다는게 한심스럽다..

 

아침식사후 고산골 숲속 작고 긴 산책길에 우산받쳐들고 올라갔다.

가랑비는 받쳐든 우산위에 내려앉아 운치있는 산책길을 연출해 준다.

 

산책길 마지막길에 정자에 잠시 쉬어가면서 즐겨 마시는 얼음블랙커피를

자판기에서 뽑아 내리는 가랑비와 함께  비내리 날의 운치를 한모금씩 타서  마신다.

 

비에 젖은  모습이 궁금하여 폰을  들어 나의 모습을 본다. 웃음이 나온다.

이 순간 굵주린 모기들이 나를 에워싸고 몰래 헌혈을 시작한다.

내쫒다 한 마리는 나의 손에 잡혀 처형(압사) 된다. 나의 혈액이 짖눌린 모기한테서 보인다..ㅋ

 

답답했던 정현의 테니스대회  결과가 궁금하여 폰을 확인하니 3:2로 역전승 이였다. 기분좋은 아침 시작이다..

고산골 정자에서 비 피하고 있는 지금 빗방울은 점점 굵어지고 비 오는 날인데도 인공폭포는 내려온다.

비 내리는 고산골 정자에서의 분위기는  비 내리는 날의 운치를 더해주고 무르익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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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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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울음소리에 잠을 설치다  마당에 나가 녹음을 했다.

창문을 열어 놓고 자야되는 시간들이 아직 많이 남았는데 걱정이다.

남들은 전원주택이라고 운치있다 하는데 나는 가을이 오는 길목에선 언제나 한결같이 울어대는 귀뚜라미 울음소리에 일찍 잠에서 깨어나 비몽사몽 헤메인다.

안 되겠다 새벽녁에는 귀찮지만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켜야겠다.

선풍기로는 창문 닫으면 더워지니  할 수 없이 에어컨으로 견디야겠는데 전기세누진제가 원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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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한여름 밤의 음악회에 행사중 풍물놀이는 보는이로 부터는 신나는 과정인데. .

하는 사람들은 더운 복장으로 뛰고 달리고 두드리고 돌고 얼마나 더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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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前 하계휴가때 대구 팔공산 가산산성에서 캠핑하며 한 컷 했다. 이때만 해도 청년이다...지금도 외출 나가면 총각같이 코디하고 다닌다고 동네 아낙들이 말한다..부끄럽게 ㅋ 

한 사람인 나의 외침보다는

수 많은 관중들이 외치는 이 소리를 들려주고 싶다..

가지 말라고..가지 말라고...가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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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게 고개숙인 당신은 왜 그렇게 슬퍼하시나? 포기하고 자신의 인생길을 벗어 던지고 뒤돌아보지 말고 걸어가시게나..

여보시게나 인생길은 누구나 혼자일세..

자식도 품안에 자식이지 품을 벗어나면 자식이 아닐세..

이 세상 모든것들 믿지말고 살아가시게...믿는만큼 빼앗기고 잃어버릴걸세..

어짜피 이 세상을 떠날 때는 자네 혼자 저 하늘로 가는거야..

벌거벗고 태어난 그대로 벌거벗고 저 하늘나라로 말일세 그려..

자네가 지금껏 옆구리에 끼고 키우지 못했다면 포기하세..

사람은 그 주어진 환경에 맞추어 살아가는 법이니까..

그래서 "맹모삼천지교"라는 이야기들을  가르치고,  배우고 하더라도

그것을 따르고 지키는 사람과 개념조차는 없는 사람으로 분류되는데...

개념조차 없는 환경에서  자랐다면 이제는 그냥 포기하고 살아가세...

자라온 환경은 절대 벗어날 수 없다네...

잡것의 생활은 속살을 뜯어보면 모든것이 개밥그릇 인생이...

몹쓸 인간은 잡것 행동과 생각을 가지고 세상 살아 가는 것을 모르고

그것이 순리인 것처럼   알고 살아 간다네..

누가 자네한테  말했지 자네는 스님팔자라고...

정말 모든것을 벗어 던지고 홀로 가는길이라네..진정한 인생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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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워 말고, 슬퍼하지 말고, 눈물 흘리지 말고, 또 한 울지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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