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雨の匂いの 港町
비 냄새 풍기는 항구 도시


濡れて歩けば あなたがしみる
젖으며 걸으면 당신이 사무쳐요


あの日別れの 別れの桟橋で
그날 이별의 이별의 부두에서


船の霧笛に 泣かされた
뱃고동에 울렸던


夢がちりぢり 面影しぐれ
꿈이 뿔뿔이 추억의 가을비


2.


好きでいたのは わたしだけ
좋아하고 있던 건 나뿐이었어


叩く雨音 こころに痛い
두드리는 빗소리 마음 아파요

いいのあなたと あなたといられたら
좋아요 당신과 당신과 있을 수 있다면


無理も聞いたは つくしたわ
무리한 일도 정성을 다했어요


出船入り船 面影しぐれ
출항선 입항선 추억의 가을비


3.


愛の深さが 邪魔になる
깊은 사랑이 방해가 돼


いつか恨みに ならなきゃいいわ
언젠가 원망하지 않으면 돼요


どうか帰って 帰ってもういちど
부디 돌아오세요 돌아오세요 다시 한 번


今日もたたずむ この波止場
오늘도 서성거리는 이 부두


あつい吐息の 面影しぐれ
뜨거운 한숨 추억의 가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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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


逢いたい 想いを 夜汽車に のせて
만나고푼 마음 야간열차에 실어

ひとり 旅立つ 冬の驛
홀로 떠나는 겨울 기차역

どうにも ならない ふたりの 仲を
도리 없는 두 사람 사이

知って知って知っていながら未練でしょうか
알고 또 알고도 제 미련인가바

走る 窓邊に あなたの 顔が
달리는 창가에 당신의 모습이

浮かんで 消える 面影列車
또 떠올라 사라지는 추억의 열차

あなたと 別れて 一年たって
당신과 헤어져 일년을 지나며

ひとり 暮らしが 淋しいの
저혼자 생활 너무 쓸쓸해

ふたりで すごした 小さな 部屋の
둘이서 지내온 단칸 방의

愛の 愛の 愛の ぬくもり まだ あるかしら
사랑 사랑의 안타카음 아직 남아 있나바

逢っても いちど あなたの 胸で
다시 만나 당신의 가슴속에

甘えて みたい 面影列車
안기고싶은 추억의 열차

ひと夜が 明ければ 窓から 見える
날이 밝아오면 창밖에 보이는네

外は みちのく 雪の國
밖에 나타나는 눈의 나라

あなたは ひとりで いるのでしょうか
당신은 홀로 쓸쓸히 있을까요

搖れる 搖れる 搖れる 心を 抱きしめながら
갈피잡지 못하는 내마음 끌어 안으며

逢いに 來ました あなたの 町へ
만나러 왔어요 당신 의 마을에

戀し さつのる 面影列車
사랑이 깊어지는 추억의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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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いつか きた 道 あの 街角に   언젠가 온 길 그 길거리에

ひとり 求める 想い出 いずこ   혼자 찾는 추억 어디에

ああ 一度だけ 恋して 燃えた  아아 다시 한 번만 사랑해 다올랐어

ああ あの時は もう 帰らない   아아 그때는 이제 돌아오지 않아

かなう はずない 虚しい 祈り   이루어질 리 없는 허무한 기원

さすらい歩く 悲しみの街   또 돌아다니는 슬픔의 거리


2.

いつかの店の いつかの 椅子で  언젠가의 가게의 언젠가의 의자에서

ひとり ながめる 想い出の 街   혼자 바라보는 추억의 거리

ああ 一度だけ 恋して燃えた  아아 다시 한 번만 사랑하며 타올랐어

ああ あの時は もう 帰らない   아아 그때는 이제 돌아오지 않아

心に 想い 面影 たずねて   마음에 생각 모습을 찾아서

見はてぬ 夢の ふりつもる街   못다 꾼 꿈의 눈이 내려 쌓이는 거리

 

3.

別れ告げよう あの想い出に   이별을 고하자 그 추억에

別れ告げよう あの面影に   이별을 고하자 그 모습에

ああ 一度だけ 恋して燃えた   아아 다시 한 번만 사랑해 타올랐어

ああ あの時は もう帰らない   아아 그때는 이제 돌아오지 않아

告げた別れが 涙ににじむ   고한 이별이 눈물에 젖네

あすは何処か 旅立ちの街   내일은 어딘가 여행을 떠나는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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坂本冬美 깔끔한 미미지와 멋진 모습 눈길이 멈춘다..
しぐれ(늦가을 비)는 아니지만 눈오는 겨울을 생각하며 우산받쳐 둘이서 둘이서 하얀눈을 밟으며 걷고 싶다..

여러 엔카가수들이 불렀고 호응도 좋았던 곡이다..모두 잘 부르지만 坂本冬美 젊은시절에 불렀던 영상을 본다..

목소리 곱고 아주 부드럽게 흐르는 곡이 마음에 와닿아 별도로 올려본다..

 

1.

ひとりで 生きてくなんて できないと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고

泣いて すがれば ネオンが ネオンが しみる 울며 매달리니 네온이, 네온 빛이 스며드네요

北の新地は おもいでばかり 雨もよう 키타신치는 추억뿐,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듯한데

夢も ぬれます ああ 大阪しぐれ 꿈도 젖는군요 아아 오사카 늦가을 비

2.

ひとつ やふたつじゃないの ふるきずは 하나 둘이 아니에요. 옛 상처는

うわさ惡木の 堂島 堂島 すずめ 오지랖이 넓다고 소문난 도지마, 도지마의 수다쟁이인

こんな わたしで いいなら あげる 何もかも 이런 내가 괜찮다면 드릴게요. 모든 것을

抱いて 下さい ああ 大阪しぐれ 안아주세요 아아 오사카 늦가을 비

3.

しあわせ それとも 今は 不しあわせ 행복한가요? 아니면 지금 불행한가요?

醉って あなたは 曾根崎 曾根崎 あたり 술에 취한 당신은 소네자키, 소네자키 근처에 있겠지요.

つくし足りない わたしが 惡い あのひとを 정성을 다하지 못한 내가 나빠요. 그 사람을

雨よ 返して ああ 大阪しぐれ 비여! 돌려다오 아아 오사카 늦가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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命くれない.mp3
2.02MB

1.
生まれる前から 結ばれていた

태어나기 전부터 맺어져 있었죠

そんな氣がする 紅の糸

그런 느낌이 드는 주홍색 실

だから死ぬまで ふたりは一緒

그래서 죽는 날까지 우리 둘은 함께죠.

あなた おまえ 夫婦みち

여보, 당신 부부의 길

命くれない 命くれない

생명을 바칠 수 있나요? 생명을 바칠 수 있나요?

ふたりづれ

둘이함께 

2.
人目をしのんで 隱れて泣いた

남의 눈길 두려워 숨어 울기도 했죠.

そんな日もある 傷もある

그런 날도 있었고 상처도 입었죠

 苦勞積荷の 木の葉の舟で

고생스런 무거운 짐 나뭇잎 조각배로

あなた おまえ あぶな川

여보, 당신 험한 강물 길

命くれない 命くれない

생명을 바칠 수 있나요? 생명을 바칠 수 있나요?

ふたりづれ

둘이함께.

3.
なんにもいらない あなたがいれば

아무 것도 필요 없어 당신이 계신다면

笑顔ひとつで 生きられる

웃음 띤 얼굴로만 살아갈 수 있어요.

泣く日笑う日 花咲く日まで

우는 날 웃는 날 꽃이 필 그 날까지

あなた おまえ 手をかさね

여보, 당신 손을 맞잡고

命くれない 命くれない

생명을 바칠 수 있나요? 생명을 바칠 수 있나요?

ふたりづれ

둘이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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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片戀酒-宮史郞.mp3
4.46MB
片戀酒.mp3

1.

好きで呑んでるお酒じゃないわ 
좋아서 마시고 있는 술이 아니예요

ひとりが 淋しい 片戀酒よ
혼자이기에 쓸쓸한 짝사랑 술이예요

遊び 上手な あなたでも
바람피우기를 잘하는 그대이지만은

うわさ(噂)を 聞く度 逢いたくて
소문들을 때마다 만나고 싶어서

つらいのよ つらいのよ
괴로워요 괴로워요

バカな 女と 言われても
바보같은 여자라고 말을 듣더라도

忘れられない 戀だから
잊을 수 없는 사랑이기에

面影 グラスに 忍びなく
옛 모습 술잔에 남몰래 운다


2.


荒れた 生活の 今日この頃は
황폐한 생활의 요즈음은

よう(醉)程 未練が 身にしみるのよ
취할수록 미련이 몸에 사무치네요

夢で 激しく 燃えるより
꿈 속에서 뜨겁게 불타오르는 것 보다는

やさしい 强さで 抱きしめて
다정하게 꼭 껴안아 주길

欲しいのよ 欲しいのよ
바라고 있어요 바라고 있어요

バカな 女と 言われても
바보같은 여자라고 말을 듣더라도

忘れられない 戀だから
잊을 수 없는 사랑이기에

面影 ラスに 忍びなく
옛 모습 술잔에 남몰래 운다


3.


あなた 命と ボドルに 書いて
당신의 목숨이라고 보도루에 쓰고서

心に 注ぎたす 片戀酒よ
마음에 따르는 짝사랑 술이여

愛の 傷あと 痛む夜は
사랑의 상처 흔적이 아픈 밤은

いい事 ばかりを 思い出し
좋은 일만을 생각해 내며

生きるのよ 生きるのよ
살고 있어요 살고 있어요

バカな 女と 言われても
바보같은 여자라고 말을 듣더라도

忘れられない 戀だから
잊을 수 없는 사랑이기에

面影 グラスに 忍びなく
옛 모습 술잔에 남몰래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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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どうせ死ぬときゃ 裸じゃないか  あれも夢なら これも夢
어차피 죽을 때는 알몸이지 않은가  저것도 꿈이라면 이것도 꿈


愚痴はいうまい 玄界そだち  男命を 情にかけて
푸념은 하지 않겠어 현해탄 태생이야  남자의 목숨을 정에 걸고서

たたく太鼓の 暴れ打ち
두드리는 북의 아바레우치(난타)

** 暴れ打ち : 북연주의 일종으로 매우 격렬하게 북을 침 (小倉祇園太鼓), 그 북소리


(無法一代)

あれは 玄海 黑潮が 風に 逆卷く 波音か
저것은 현해탄 구로시오가 바람에 소용돌이치는 파도소린가

それとも 祇園の 夏祭り 響く 太鼓の あばれ打ち
그렇지 않음  기온의 여름축제에서  울리는 북의 난타인가

赤いほおずき 提灯に ゆれて 絡んだ 戀の糸
빨간 꽈리 제등에 흔들려 뒤엉킨 사랑의 실

花なら 櫻木 松五郞 ドンと 斷ちきる 勇み駒
꽃이라면 벚나무 마쓰고로  뚝 끊어내는 이사미고마

右とおもえば また 左 ばちと ばちとが 火を 吹けば
오른쪽인가하면 또 왼쪽 북채와 북채가 불을 품으면

早瀨 飛び散る 波しぶき 意地なら 腕なら 度胸なら
급류 흩날리는 파도 물보라 고집이라면 솜씨라면 배짱이라면

無法一代 男伊達
무법자 일생 의협의 사나이

** 勇み駒 : 북 연주의 일종으로 용감한 망아지처럼 뛰어 오르면서 북을 침, 그 북소리


2. (생략)
酒と喧嘩は あとへはひかぬ  意地と度胸の 勇み駒
술과 싸움은 물러서지 않아  고집과 배짱의 이사미고마

惚れちゃならない 義理あるひとに  知って照らすか 片割れ月に
반해서는 아니되지 의리있는 사람에겐  알고서 비추는가 조각달에

男泣きする 松五郎
사나이울음 우는 마쓰고로


3.
櫓太鼓の 灯がゆれて  揃い浴衣の 夏がゆく
망루의 등불이 흔들려  똑같은 유카타차림의 여름이 가네

ばちのさばきは 人には負けぬ  なんでさばけぬ 男のこころ
북채를 다루는 건 남에게 지지 않는데  어째서 다루지 못하나 사나이 마음

小倉名代は 無法松
고쿠라의 명물은 무호마쓰

** 櫓太鼓 : 씨름장이나 歌舞伎 극장에서 개장 또는 폐장을 알리기 위해
           やぐら(망루, 높다란 대)에서 치는 북


** 無法松 : 岩下俊作의 소설을 원작으로 1943년에 만들어진 영화 無法松の一生'의
            주인공 富島松五郞로,  마쓰고로는 무법자 마쓰 라는 별명으로 불리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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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_みだれ舞い-入山アキ子.mp3
2.64MB

1.

あなたの胸に この身を投げて 帰さないわと 困らせる

당신의 가슴에 이 몸을 던지고 돌려보내지 않겠다며 난처하게 해요

苦しむだけと 知りながら 愛した女は 夜叉になる

괴로울 뿐이라고 알면서도 사랑을 한 여자는 야차가 되어요

「抱きたい女と抱けない女 私はどっちなの」

「안고 싶은 여자와 안을 수 없는 여자 난 어느 쪽인가요」

あなた道連れ 舞い散るのなら 乱れ乱れて みせましょう

당신을 길동무로 날려 스러지는 거라면 흐트러져, 흐트러져 보이겠어요

悪い女と 呼ばれても この恋だけは この恋だけは

나쁜 여자라고 불리어도 이 사랑만큼은, 이 사랑만큼은

諦め切れないの

단념할 수 없어요

2.

明日(あす)のことなど 聞きたくないの 信じているわ 瞬間(いま)だけを

내일의 일 같은 건 듣고 싶지 않아요 믿고 있어요 지금 이 순간만을

短い夢と 知りながら 愛した女は 夜叉になる

짧은 꿈이라고 알면서도 사랑을 한 여자는 야차가 되요

「遊びなの 本気なの 私はどっちなの」

「장난인가요 진정인가요 난 어느 쪽인 가요」

命までもと 言わないけれど せめて下さい その心

목숨까지도 라고는 말하지 않지만 적어도 그 마음만은 주세요

悪い女と 呼ばれても 流す涙は 流す涙は

나쁜 여자라고 불리어도 흘리는 눈물은, 흘리는 눈물은 

嘘ではないのです

거짓말이 아니에요

どうせ短い 現世(うつしよ)だから 花の季節を 生き急ぐ

어차피 짧은 이 세상이니까 꽃피는 계절을 열심히 살겠어요

悪い女と 呼ばれても この恋だけは この恋だけは

나쁜 여자라고 불리어도 이 사랑만큼은, 이 사랑만큼은

諦め切れないの

단념할 수 없어요

** 生き急ぐ : いきいそぐ, (「死に急ぐ」를 본뜬 조어(造語)) 마치 일생이 너무 짧다는 듯이 쉬지 않고 열심히 활동하며 사는 것. 死に急ぐ(しにいそぐ)는 죽음을 서두르다. 죽음을 재촉하다 라는 의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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