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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당신

내마음의 詩 2005. 11. 5. 09:18


낙엽따라 가버린세월

어둠 깊은밤 괴로운 건 너..외로운 건 나..

갈바람타고 달려가지만

멀리 가버린 너이기에 보이지 않고..

산너머 강건너 해변홀로서서

부서지는파도소리에 슬픈사연 묻혀보낸다..

가는세월 막을수는 없지만

세월따라 정처없이떠나가는 초라한 갈마음..

세월먹은 이마 주름살이

외로움 담은 얼굴, 검게 변해가는 모습 아쉬워..

낙엽지니 서러움 더한 지금

거리엔 어둠 내리고 안개속 희미한 가로등 내마음같아..

가을밤우울히 비내려 버리면

낙엽처럼 내마음 갈 곳 잃어 거리 헤메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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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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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다른 가을골목 촉촉히 비젖어 들고

퇴색낙엽 사연안고 바람에 뒹글다엎드려 간다..

공허한 마음가득 골목길따라

말잊은 채 우산도 없이 비 맞고발걸음내디뎌 간다..

가을종착 비에 젖은 비둘기 전봇대 앉아

우산도 없이 비맞으며 거니는코트신사 내려다 본다..

지나는 골목 세워진 말없는 승용차위

갈바람에노랗게 변한빛바랜 낙엽만이 쌓여져만 가고..

가을놀이하는 이름모를 날렵새들

숨바꼭질하면서 황혼잎새 휘날리며 가을축제 열어간다..

자꾸만 앙상해지는 가지엔

마지막 남은 잎새하나 떨어질새라 바람에 흔들려 간다..

이 가을지나 겨울이 오면

마지막 남은 잎새는 어디로 바람타고 날아 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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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고 어두운 마음 밝히려

오늘도 등불찿아 밤하늘 홀로 지새며 꿈길 걸어간다..

발 닿는 곳 아무도 없는 시간

모두들 따스한 보금자리로 향해갔지만 나는..

여기가 어디뇨? 내 갈길은 어디뇨?

어디가 마음종착역이뇨? 갈길 멀어만 가는 나인데..

사랑담긴 행복찿아 꿈찿아

별빛따라 달빛따라 터벅터벅 걸어가는 나그네길..

인생길 나그네길 고달픈 하루

내일이 오늘되고 오늘이 반복되는 물레방아 인생인가..

차라리 만나지나 말고

영원불변 홀로지기가 되고픈 마음 되새겨보지만..

차가운 가슴 불지펴뜨거운 마음 가는길

이렇게 구석져 멀고 힘들 줄은 미처 생각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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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추억

내마음의 詩 2005. 11. 3. 09:19


갈바람 안고 푸른잎새 내려앉은

수많은 사연들이 추억 담은 낙엽되어 간다..

푸른희망 펴지 못해 퇴색된 사연들이

메마른 가지마른잎새갈바람에 뒹글며 흩어져 간다..

음악 잔잔히 흐르는산장카페

갈색추억찻잔가득고독머금어 눈시울 젖어든다..

마음 마주 못한 우리, 가슴 마주 못한 우리

나를 바보라 하지만, 나는 알면서도홀로 아직 이 자리에..

낙엽따라 가버린 추억 그리워하며

푸른희망못다핀 추억말없이 가슴아리며 겨울향한다..

그 대여! 나를 바보라 하지만

겨울지나 맑은모습 하얀미소로 그대 앞에 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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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진 마음에 따스한 친구라면

허울없이 지내고 萬人認證 가지고 싶다..

어둠진 모습 어두운 그림자라면

굳어진 마음 두려운 모습이기에 멀리 하고파..

오늘이 괴로워 내일 햇살 비추려면

숨겨진 마음 벗고 미소진 얼굴 되고 싶어진다..

진실된 마음과 순결한 마음으로

여생 꿈길두손 맞잡고 콧노래 부르며 가고싶다..

그대 어디에 머물고 지금 무엇을 하는가?

그대 찿아 헤메이지만 그대는 정녕 보이지 않습니다..

구름속술레잡기 인가요?

찿을 길 몰라 헤메이는나에게 하얀손 흔들어 주오!

그대가 눈물젖은 가슴이라면

내 비록 작은가슴햇살가득 모아 향기 피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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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때문에..

내마음의 詩 2005. 10. 31. 08:23


스산한 바람 불어 낙엽지니

차디 찬마음 가슴 깊숙히 시려옵니다..

마른잎새 비벼대는 소리에

낭만 가득한 이 가을도기력잃어 가는구나..

가진것 없는 빈손 나그네

삶 기지개 펴고막막험난 인생 헤쳐 가는데..

遠친구 지나치는 電音안부

바람따라 가볍게 낙엽사연 싣어 보지만 난 슬프다오..

낙엽따라 휘날려 가는 시간만큼이나

괴로운 슬픔 가슴안고 애써 웃음 보이고 있다오..

모두 사랑이..사랑을..노래하지만

난아직 슬픔으로 가슴 한구석 쌓여만 갑니다..

외롭고 힘들어 괴로운가슴

슬픔가득하여깊어가는 가을명상마저 굳어져 갑니다..

가슴으로 사랑했던 그대여~

스쳐가는 마음이라면 그냥지나 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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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山河 五色무늬 비단되어

삼라만상 바쁜걸음 걸어 가을중턱 지나갑니다..

깊어가는 가을밤

그리움 안은 쓸쓸함 볏짚 새끼줄 메달려 갑니다..

불어 닥치는 찬바람에..갈바람에..

외로움 흠뻑젖어 오늘도 가을노을 걸어갑니다..

뜻모를 가을사연 가득 안고서

찬 바람 가슴담아 기쁨노래 불러 봅니다..

한적하고 쓸쓸한 이 가을 보내고

차디 찬겨울 따스하고 포근한 맘으로 마주하길..

귓전 애절하게 울던 귀뚜라미

10月 마지막밤 달빛창가 기력잃어 울음소리 쉬어간다..

여름낭만 가을 화려공간

희미한  기억속 추억으로 사라져 갑니다..

이슬맞은 귀뚜라미 서리맞아

피패한 모습 10月의 마지막밤 울음소리 처량하구나..

아~내 슬픔이여! 아~내 외로움이여!

10月 마지막 지나가는 이 밤 눈물로 서글픔 달래갑니다..

우리 슬픔과 외로움으로 만나지 말자!

희망과 기쁨이없는 狀態에서는 영원히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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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겨워 찿았던 것이 모진바람 맞아

상처깊은 가슴앓이뒹굴며잠 못 이루었다오..

지워야 하는 그리움 못 내 아쉬워 가진 知番

지워야 한다는 싸늘한 말에 고개 떨구어 긴 한숨..

보고픔에..그리움에..사랑했기에..

지우지 못 했던 것이 이렇게 죄가 됩니까!

그래도 뇌리속 온 통 당신생각으로

지워진知番 어둠속 촟불처럼 남겨진 기억..

희미한 기억속 정녕 사라지는 추억인가요!

아직 그대 잊기엔 너무나 이른 시간이랍니다..

그 대는 포근한 공간 이루었지만..

난 아직 싸늘한 공간 안은 채 잠결속 파고듭니다..

난 차가운 가슴이지만

그 대는 따스하고 포근한 가슴이겠지요!

부디 영원행복하소서!

홀로 한 시간 뒤로하고 多福한 가정 되소서..

멀리 있지만님 행복모습 그려봅니다..

멀리 있어도 오직 그 대 행복만을 생각하렵니다..

난 아직 싸늘한 가슴이라오..

난 아직 차가운 잠결속에 뒹굴어 갑니다..

행복하소서..건강하소서..

잊을 수 없지만 잊어야 하는 사랑했던 그 대여~

마음의 꽃 보내준다는 말

받아들지 못한 나 였기에 이 가슴 멍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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