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사람 없나요?

이런 사람 없나요?

나 이런 사람이 그리워요!

그냥 내가 그리워만 할 수 있는 사람이면 되요..

 

나를 알아주고

나를 찾아주는 그 한 사람

그대를 행복해 주는 그 한사람

그대가 사랑할 수 있는 그 한사람 말입니다.

 

난 그런 사람이 그리워요.

난 그런 사람이 보고파요.

난 그런 사람이 아름다워요.

난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오늘도 내일도..

 

그대 외로워 울고 있나요?

그대 외로워 찾고 있나요?

그대 외로워 잠 못 이루나요?

그대 외로움에 지쳐 야워어 가나요? 잠깬 밤에도..

 

이 세상에 단 한사람

그 사람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어요.

그대와 난 언제나 그리움과 외로움이 친구예요.

그러니 찾지 말고 그리워말고 그냥 그대로 살아가요..

 

그리고 나 만을 바라봐줘요.

진정 그대는 나 입니다..또 한 나는 그대 입니다..

아무리 둘러봐도, 아무리 찾아봐도 그대와 난 아니 우린

잊혀지지 않아 달빛창가 별빛그리움 걸어 놓아요.우리는..

 

우린 언제나 못 다 핀 꽃 한송이처럼

아침이면 그리움에 젖어 이슬에 젖고.

새들도 잠들은 밤이면 외로움에 몸부림치지만

보이지 않는 너와 난 밤새 잠깨어 못다 핀 꽃 한송이 피우지만

피어나지 않는 꽃 한 송이로 세월은 가고, 계절이 가요 우.리.는..

 

아무리 애를 써봐도 그대와 난 꿈을 먹는 밤하늘에 별바라기 입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낮이면 외로움이란 친구가 찾아오고

밤이면 그리움이라는 친구가 찾아와서

허전한 가슴을 얼싸 감싸안고 어디론가 데리고 가네요.

 

그대여 우리는 혼자가 아니잖아요.

그대곁에 우리곁에는 외로움과 그리움이

찾아와 우리를 달래주고, 우리를 혼자있게 하지 않아요..

그대여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 함께입니다.슬퍼하지 말아요.

 

오늘도 일기장에 그렇게 써내려가요 혼자가 아니라고

곁에는 외로움과 그리움이 항상 나와 함께 두 손 잡고 있다고..

블로그 이미지

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

 

그대와 나

피맺은 삶으로, 인생으로

지내온 지 어언 56年 이라는 세월

그 세월 동안 나를 길러주시고 나를 보호해주시고

자식 잘 못 될까? 늘 걱정으로 지세우든 나날들이 이젠

그 따스함이 식어 차갑게 지나가는 시간위에 난 서 있습니다.

가슴속까지 파고드는 외로움과 슬픔으로 가슴 슬픈비 내려와요..

 

마지막 가는 시간까지라도

식사 거르지 말고 내걱정 하지말고

건강하고 편안하게 여생 보내주세요

내가 아무리 바빠도 자주 찾아뵙고 기억하고 싶습니다.

나를 바라보는 모습, 병원에서 나를 떠나 보내는 그 얼굴

바쁜생활 가운데에서도 가끔씩 이별을 생각하니 눈물이 쏫아요.

난 아직 그런사람 없어요. 또 다른 사람 없어요.나를 안아주는 사람..

 

부디 부디 오래사세요.

이 세상 나를 버리고 떠나시면

난 누구에게 사랑받고, 누구에게 정을 줄까요?

나 아직 그런 사람 없고,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나의 시련과 고통을 참고 이겨 나가는 나의 모습을 보세요

참되고 거짓없고 무엇이든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는 모습

난 괜찮아요 아직 살아갈 날들이 많이 있어요.힘들고 외롭고 아파도..

 

왜 이렇게 가슴아플까요?

그 가슴아픈 마음으로 오늘도

이 노래를 따라 불러봅니다. 빈 마음으로

빈 손으로,길 잃은 사슴처럼 숲속 슬픈눈망울로

이슬 맺힌 나의 두 눈동자엔 그대 모습 비치고 밤이면 저 하늘에,

달뜨는 날 호수에서 가슴속 빈잔들고 저 하늘 바라보면서 구름따라

나도 떠 가고, 달빛아래 구슬프게 울며 멀리 떠나가는 철새들 바라봐요..

 

부디 행복하게

부디 부디 건강하게

내 곁에서 머물러 주세요.

나의 마음과 몸 누구의 것이겠습니까?

살아 계시고 있을 동안 우리 행복하게 살아요.

내가 울고 네가 슬퍼할 지라도 우리 잊지 않고 영원히 살아요..

나는 언제나 비워진 은혜이고, 불효자지만 나의 가슴엔 눈물흠뻑 젖어요..

블로그 이미지

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


지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창밖을 내다보다.

그대가 그리워졌습니다.

그곳에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까?

비가 내리는 날은

보고픈 사람이 있습니다.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비가 내리는 날은

우산을 같이쓰고

걷고픈 사람이 있습니다.

한적한 카페에서

비가 멈출때까지

이야기 하고픈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 내 마음에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대 마음에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까?

블로그 이미지

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



모두 다 떠돌이 세상살이
살면서..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엔 누구를 만나야 할까?

살아갈수록 서툴기만한 세상살이
맨몸, 맨손, 맨발로 버틴 삶이 서러워
괜스레 눈물이 나고 고달파
모든 것에서 벗어나고만 싶었다.

모두 다 제멋에 취해
우정이니 사랑이니 멋진 포장을 해도
때로는 서로의 필요 때문에
만나고 헤어지는 우리들
텅빈 가슴에 생채기가 찢어지도록 아프다.

만나면 하고픈 이야기가 많은데
생각하면 눈물만 나는 세상
가슴을 열고 욕심없이 사심없이
같이 웃고 같이 울어줄 누가 있을까

인파 속을 헤치며 슬픔에 젖은 몸으로
홀로 낄낄대며 웃어도 보고
꺼이꺼이 울며 생각도 해보았지만

살면서..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엔.. 아무도 만날 사람이 없다.

블로그 이미지

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


여름날 소낙비가 시원스레 쏟아질 때면
온세상이 새롭게 씻어지고
내 마음까지 깨끗이 씻어지는 것만 같아
기분이 상쾌해져 행복합니다

어린 시절 소낙비가 쏟아져 내리는 날이면
그 비를 맞는 재미가 있어
속옷이 다 젖도록 그 비를 온몸으로 다 맞으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흠뻑 젖어드는 기쁨이 있었기에
온몸으로 온몸으로
다 받아들이고 싶었습니다
나이가 들며 소낙비를 어린 날처럼
온몸으로 다 맞을 수는 없지만
나의 삶을 소낙비 쏟아지듯 살고 싶습니다

신이 나도록
멋있게
열정적으로
후회없이 소낙비 시원스레 쏟아지듯 살면
황혼까지도 붉게붉게 아름답게 물들 것입니다
사랑도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 ")

블로그 이미지

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


갓 피어난 꽃처럼

그리움을 벗어놓고

그대를 만나고 싶습니다.

발이 있어도

달려가지 못하고

마음이 있어도 표현 못하고

손이 있어도 붙잡지 못합니다.

늘 미련과 아쉬움으로

살아가며 외로움이 큰 만큼

눈물이 쏟아지도록 그립기만 합니다....

블로그 이미지

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

다들 그렇게 살고 있어..

울지말게..다들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

날마다 어둠아래 누워 뒤척이다 아침이 오면

개똥같은 희망하나 가슴에 품고

다시 문을 나서지.

바람이 차다고..

고단한 잠에서 깨어나지 않았다고

집으로 되돌아 오는 사람 있을까?

산다는 것은 만만치 않은 거라네.

아차하는 사이에 몸도 마음도 망가지기 십상이지.

화투판 끝발처럼 어쩌다 좋은 날도 있겠지만

그거야 그때뿐이지..

어느날 큰비가 올지.. 그비에 뭐가 무너지고

뭐가 떠내려갈지 누가 알겠나.

그래도 세상은 꿈꾸는 이들의 것이지.

개똥같은 희망하나 품고 사는건 행복 한거야.

아무것도 기다리지 않고 사는 삶은

얼마나 불쌍한가?

자 한잔 들게나..

되는게 없다고 술에 코박고 우는 친구야 !!

'내마음의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낙비 쏟아지듯 살고 싶다 / 용혜원  (0) 2012.06.13
그리움을 벗어놓고 / 용혜원  (0) 2012.06.11
성악에 대한 열정..  (0) 2011.12.08
눈물젖은 빵 & 닥터페퍼..  (0) 2011.10.28
누구를 기다리나..  (0) 2010.07.18
블로그 이미지

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

성악가 테너 엄정행님과 함께 한 큰아들

(아직 햇병아리라 턱시드가 좀...살 좀 빼라 110kg이 뭐꼬!ㅎ)

멀리 객지에서교직생활하면서대학원 다니랴 성악하랴 바쁘다 바뻐!

'내마음의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움을 벗어놓고 / 용혜원  (0) 2012.06.11
다들 그렇게 살고있어 / 이외수  (0) 2012.05.25
눈물젖은 빵 & 닥터페퍼..  (0) 2011.10.28
누구를 기다리나..  (0) 2010.07.18
春登山  (0) 2010.04.10
블로그 이미지

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